[6·3 지선] 민주당 압승에서 접전 늘며 예측 불허로…막판 지지층 결집 총력
【 앵커멘트 】 6·3 지방선거가 엿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29일)부터는 사전투표가 시작되죠. 민주당이 경북을 제외한 광역단체장 15곳을 싹쓸이 할거라던 판세가 백중세로 바뀌면서 여야 지도부도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먼저 김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결전을 앞둔 시점에서 여야가 꼽은 광역단체장 선거 접전 지역은 7곳 안팎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대 승부처인 서울을 비롯해 전북, 대구, 부산, 울산, 경남 등 6개 지역을 접전지로 보고 있습니다.
두 달 전만 하더라도 15곳으로 예상하던 우세 지역은 9곳으로 줄었고 경북은 여전히 열세로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도 민주당과 비슷하게 판세를 보고 있습니다.
서울과 대구,부산, 울산, 경남 등 5개 지역과 충남, 충북, 강원까지 최대 8곳을 접전지로 분류했습니다.
우세를 점친 곳은 경북이 유일했지만 보수의 심장 대구마저 내줄 거라던 비관론에서 벗어나 추격하는 양상입니다.
여야 지도부는 접전 지역을 중심으로 막바지 유세를 돌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내란 심판,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 - "대통령도 민주당, 충남도지사도 민주당,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도 민주당, 시장도 민주당 이렇게 뽑아주셔야…."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에 대한 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 인터뷰 : 송언석 /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독선과 오만에 대해서 강력하게 국민들의 심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중도층 표심의 향방이 중요해지면서 여야 모두 사고를 정쟁화 하는 등 돌발 언행에도 각별히 주의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민수입니다. [ smiledream@mk.co.kr ]
영상취재 : 김 원 기자 조영민 기자 김현석 기자 영상편집 : 한남선 그 래 픽 : 김은진
#MBN # 6·3지방선거 #지지층결집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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