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의 레더 셔츠 룩, 전주에서 포착된 시크한 카페 스타일

/사진=이희준 인스타그램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은 배우 이희준이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조용한 카페 창가에 앉아 무심한 듯 시선을 밖으로 던진 그의 모습은 영화의 한 장면처럼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이 장면은 단순한 스냅샷을 넘어, 이희준의 세련된 스타일 감각을 드러내는 대표적인 예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속 이희준은 다크 브라운 컬러의 레더 셔츠를 중심으로 한 룩을 선보였다. 클래식한 가죽 소재는 단단한 인상을 주는 동시에 자연광을 은은하게 받아내며 고급스러운 질감을 드러냈다. 이희준은 이 레더 셔츠를 깔끔한 블랙 팬츠와 매치해 전체적인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했으며, 여기에 오프화이트 계열의 뉴발란스 운동화를 더해 캐주얼함과 편안함을 더했다. 이 조합은 단정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그의 성숙하고 안정된 이미지와도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

특히 팔짱을 낀 채 자연스럽게 앉아 있는 그의 자세는 일상 속에서 우러나오는 무심한 멋을 보여준다. 군더더기 없는 헤어스타일과 뚜렷한 옆선은 스타일링의 절제미를 더욱 부각시키며, 카페 인테리어와 어우러져 감각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나무 기둥과 라탄 체어, 유리창 너머의 빗물 자국까지, 주변 요소들도 이희준의 스타일을 더욱 도드라지게 만드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ROUTE 420’ 사인이 걸린 벽면과 원목 소재의 가구가 어우러진 이 공간은 그 자체로 빈티지하고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묻어나는데, 이는 이희준의 자연스러운 스타일링과 어우러져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연출된다. 이는 단순한 패션 화보가 아닌, 이희준의 삶과 분위기를 담아낸 ‘무드샷’이라 불릴 만하다.

이처럼 이번 스타일링은 스타의 사적인 순간 속에서 묻어나는 진짜 멋, 그 본질을 보여주는 사례로도 읽힌다. 어떤 화려한 아이템보다 조용히 자기만의 색을 드러내는 가죽 셔츠, 블랙 팬츠, 그리고 안정감 있는 스니커즈 조합은 지금 이 계절, 일상 속 패션에 적용해볼 수 있는 훌륭한 레퍼런스다.

전주국제영화제를 계기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는 이희준. 그의 패션은 단순히 옷을 잘 입는 스타가 아닌, 자신만의 분위기와 내면을 스타일로 구현해내는 배우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조용하지만 강렬한 존재감, 그것이 바로 이희준 패션의 핵심이다.

/사진=이희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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