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포 천금 결승골+본선 무패…네덜란드, 8년만의 월드컵 복귀전서 세네갈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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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가 2022 카타르월드컵 첫 경기에서 아프리카 강호 세네갈을 꺾었다.
네덜란드는 22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네갈과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코디 학포와 데이비 클라선의 득점포를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8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에 복귀한 네덜란드는 전날 개최국 카타르를 2-0으로 격파한 에콰도르와 나란히 승점 3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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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가 2022 카타르월드컵 첫 경기에서 아프리카 강호 세네갈을 꺾었다.
네덜란드는 22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네갈과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코디 학포와 데이비 클라선의 득점포를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8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에 복귀한 네덜란드는 전날 개최국 카타르를 2-0으로 격파한 에콰도르와 나란히 승점 3을 챙겼다. 월드컵 조별리그 14경기 연속 무패(11승 3무) 행진. 아울러 네덜란드는 1938년 프랑스 대회에서 체코슬로바키아에 패한 이후 9경기에서 7승 2무로 역시 무패를 기록했다.
전반에는 두 팀 모두 득점을 만들어내진 못했다. 0-0이던 후반엔 두 팀 모두 교체 카드로 반전을 노렸다. 네덜란드는 후반 17분 빈센트 얀선을 멤피스 데파이로 교체해 반전을 노렸고, 세네갈도 아브두 디알로, 셰후 쿠야테 등의 잇따른 부상으로 교체 카드를 꺼냈다.
승부가 갈린 것은 후반 39분. 네덜란드의 프렝키 더용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학포가 헤딩으로 결승골을 뽑았다. 네덜란드는 후반 54분 클라선이 쐐기골까지 터트려 두 골 차 승리를 따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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