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4월 한 달간 '쉐보레와 함께하는 봄맞이 드라이브'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신차 구매 고객과 기존 오너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을 위한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선수금 50%)이다. 이와 함께 현금 50만 원 지원 또는 초저리/초장기 할부 조건을 선택할 수 있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할부 이율은 4.0%4.5%(3660개월), 초저리 선택 시 3.5%~4.0%가 적용된다.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시에도 50만 원 지원과 함께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4.5%~4.9% 이율의 콤보 할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10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는 30만 원, 쉐보레 오너(스파크, 마티즈, 트랙스, 아베오, 젠트라) 고객에게는 최대 7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돼 있다. (중복 적용 불가)
픽업트럭 라인업인 올 뉴 콜로라도는 6.0% 이율로 최대 72개월, 시에라는 4.5~5.0%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쉐보레 콜로라도한편, 쉐보레는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한 '2025 봄맞이 오너 케어 서비스'도 6월 말까지 운영한다. 전국 쉐보레 및 GMC 서비스센터(일부 제외)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엔진오일, 브레이크액, 배터리 등 8개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비롯해, 에어클리너·와이퍼 블레이드 20% 할인, 에어컨 필터 부품·공임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10만 원 이상 수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폰 16 프로(1명), 스타벅스 쿠폰(300명)을 증정하며, 스파크·마티즈 고객 중 15만 원 이상 수납 시에는 ACDelco 차량용 소화기(100명)가 추가로 제공된다. 해당 이벤트는 4월 한정으로 기존 오너 케어 혜택과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쉐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