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밀린다...손흥민, 이적료 이어 연봉 순위까지 추락 위기→英 BBC '비피셜' 급 보도! 그리즈만 MLS 이적 초읽기 "미국행 비행기 탑승" 메시 이어 최대 302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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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이저리그사커(MLS)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에서 밀린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이 이번에는 연봉 순위에서도 밀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디 애슬레틱 역시 "그리즈만이 합류하면 MLS는 또 하나의 글로벌 스타를 확보하게 된다"며 "이미 리그에는 메시를 비롯해 손흥민, 토마스 뮐러, 하메스 로드리게스, 위고 요리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며 MLS 전반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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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최근 메이저리그사커(MLS)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에서 밀린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이 이번에는 연봉 순위에서도 밀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리즈만에게 이틀간의 휴식 기간 동안 미국 올랜도로 이동해 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리즈만은 이번 여름 올랜도 시티에 합류할 예정이며, 계약 기간은 2027/28시즌까지다. 여기에 2028/29시즌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팀의 상징적인 등번호 7번을 부여받을 전망이다.

이번 이적은 올랜도의 끈질긴 협상의 결실이다. 올랜도는 당초 지난 3월 MLS 1차 이적시장 마감 전 영입을 추진했지만, 그리즈만은 시즌 종료까지 ATM에 남기로 결정했다. 코파 델 레이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이 남아 있었고, 그 역시 팀과 함께 시즌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기 때문이다.
그리즈만은 ATM 통산 488경기 211골 97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루이스 아라고네스(173골)를 넘어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로 올라서며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다만 이번 겨울 이적시장 내내 올랜도 시티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됐다.

지난 3월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올랜도 시티가 그리즈만에게 메시급 연봉을 제안하며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본 약 1,200만 달러(약 181억 원)를 보장받고, 스폰서십 등을 포함하면 총 수입은 약 2,000만 달러(약 302억 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협상에서도 이와 유사한 조건이 제시됐을 가능성이 크다. 만약 그리즈만이 MLS에 합류해 1,200만 달러 수준의 연봉을 받게 될 경우, 손흥민은 약 85만 달러 차이로 그리즈만에게 밀려 연봉 순위 3위로 내려가게 된다.
MLS 선수협회가 발표한 2025시즌 연봉 자료에 따르면 손흥민은 1,115만 2,852달러(약 169억 원)로 전체 2위를 기록했었다.


특히 메시가 MLS에서 가지는 지위를 고려하면, 사실상 2위는 리그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는 자리라는 점에서 손흥민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손흥민은 최근 이적료 부문에서도 기록을 내준 바 있다. 토론토는 노리치 시티에서 뛰던 조쉬 사전트를 영입하며 MLS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했다.
MLS 전문가 톰 보거트에 따르면 사전트의 이적료는2,200만 달러(약 333억 원)에 옵션 500만 달러(약 75억 원)가 더해져 최대 2,700만 달러(약 409억 원)에 달한다. 이는 손흥민이 LAFC 합류당시 기록했던 2,650만 달러(약 401억 원)를 넘어선 수치다.

비록 손흥민의 기록이 깨진 것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불과 반년 만에 이러한 수치가 경신되고 있다는 점은 MLS의 위상이 크게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제 MLS는 커리어 후반 선수들의 무대를 넘어 아직 경쟁력이 있는 선수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디 애슬레틱 역시 "그리즈만이 합류하면 MLS는 또 하나의 글로벌 스타를 확보하게 된다"며 "이미 리그에는 메시를 비롯해 손흥민, 토마스 뮐러, 하메스 로드리게스, 위고 요리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며 MLS 전반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racks_ig, 파브리시오 로마노, MLS선수협회, 토론토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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