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나이스평가정보와 제휴를 맺고 '신용플러스' 멤버십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신용플러스는 토스와 나이스평가정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개인 맞춤형 신용 관리 서비스인데요.

월 이용료 1900원을 내면 신용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개인의 대출 및 카드 사용 내역 등에 맞게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또 추가 대출을 받을 경우 신용 점수가 어떻게 변하는지 계산할 수 있습니다.

토스 관계자는 "개인에게 맞춰 구체적으로 신용 점수를 올리는 방법을 보여 주는 것이 신용플러스의 특징"이라고 말했습니다.

토스는 2017년 업계에서 처음으로 무료 신용 점수 조회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