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한국은 자랑스러운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성능상 별다른 문제없이 매우 빠르게 각종 시험을 통과해 왔습니다.

하지만 KF-21의 대량 양산으로 공군력을 강화하는 단계에서 골치아픈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KF-21 사업은 기술력 향상과 개발 진전에도 불구하고 내부 반대와 예산 문제로 인해 40대 일괄 양산 계획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습니다.

특히 국방 정책을 관장하는 KIDA에서 전투기의 성능과 사업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20대로 분할 생산하는 방안을 강하게 요구했는데요.

이로 인해 사업은 지연되고 추가 물량 확보가 불확실한 상태로 남아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외 수출 전망 역시 불투명해지면서 국내 방산계와 관계자들은 긴장과 우려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6월 말,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KIDA가 기존의 입장을 180도 바꾸어 20대 추가 양산 계획을 공식적으로 수용했고, 방위사업청과 정식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로 인해 생산 라인이 다시 가동될 수 있게 되었고, 현재 공장에서는 양산형 KF-21 조립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2027년까지 초도 물량 20대가 완성되어 공군에 인도되고, 2028년까지 총 40대가 생산될 예정이라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같은 변화는 KF-21의 개발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면서 내부 신뢰가 회복된 덕분이며, 인도네시아와 터키 등 해외 파트너와의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되면서 해외 수출 가능성도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폴란드 공군 사령관이 KF-21을 직접 시승하는 등 국제적 관심도 커지고 있어 앞으로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과적으로 오랜 시간 지연과 우려 속에 멈춰 있던 KF-21 추가 양산 사업이 이번에 안정적으로 재개되면서 국내 방산 산업과 자주 국방에 큰 희망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