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발 오키나와행 진에어 여객기 회항…"엔진에서 폭발음"(종합)

손형주 2025. 2. 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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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출발해 일본으로 향하던 진에어 항공기가 이륙 당시 엔진에서 폭발음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회항했다.

25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8시 39분께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로 향하던 진에어 LJ371편 여객기가 이륙할 때 엔진 쪽에서 큰 소리가 났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륙 단계에서 엔진 쪽에서 소리가 감지됐으며 계기 상으로는 이상 없으나 안전을 위해 회항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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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소모 후 1시간 20분만에 김해공항으로 돌아와
거제도 상공에서 연료 배출한 LJ371편 [플라이트레이더24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으로 향하던 진에어 항공기가 이륙 당시 엔진에서 폭발음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회항했다.

25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8시 39분께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로 향하던 진에어 LJ371편 여객기가 이륙할 때 엔진 쪽에서 큰 소리가 났다.

회항을 결정한 해당 항공기는 착륙 무게 제한으로 거제도 상공을 돌며 연료를 소모한 후 김해국제공항에 9시 56분께 착륙했다.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한 지 1시간 17분 만이다.

승객들은 "이륙 당시 엔진 쪽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했다.

일부 승객은 상공에서 날개 쪽에서 화염을 목격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륙 단계에서 엔진 쪽에서 소리가 감지됐으며 계기 상으로는 이상 없으나 안전을 위해 회항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승객 중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에어 측은 항공기를 교체 후 11시 25분께 해당 노선을 재운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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