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트레인 대격변”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엔진룸까지 유출

조회수 2024. 2. 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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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의 실내 스파이샷 포착과 함께 파워트레인을 확인할 수 있는 엔진룸 사진이 포착되어 화제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현행 모델 대비 엔진 크기를 줄여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예상도(사진=뉴욕맘모스)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대대적인 디자인 변경과 함께 파워트레인 역시 크게 변경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모델에 탑재되고 있는 3.8리터 가솔린 엔진과 2.2리터 디젤 엔진은 구형 엔진으로 신규 모델에는 탑재되고 있지 않고 있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스파이샷(사진=Carscoops)

이번에 포착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 스파이샷에는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 모습이 함께 포착됐다. 엔진 커버 및 엔진 배치 레이아웃이 전형적인 현대차 전륜구동 기반 차량에 탑재된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구성과 동일하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스파이샷(사진=Carscoops)

같은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있는 싼타페 2.5 가솔린 터보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kg.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8단 습식 DCT가 탑재되는데,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역시 8단 습식 DCT 또는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스파이샷(사진=Carscoops)

또한 2.5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브리드 모델도 추가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에서 처음 선보이는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300마력 이상의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효율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실내(사진=Carscoops)

디자인 역시 큰 변화가 예고됐다. 전면 사각 헤드램프를 시작으로 전반적으로 박시한 느낌을 강조한 정통 SUV 스타일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실내는 12.3인치 디스플레이 두 개를 나란히 배치한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내년 초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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