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한 동물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입니다.
귀엽게 생긴 한 동물이 기계 장치로 보이는 금속성의 물건을 핥아 맛을 보고 있는데요.
금속에서 느껴지는 차가운 쇠 맛을 즐기기라도 하는 걸까요?
녀석이 지금 핥고 있는 물건은 다름아닌 자전거의 페달입니다.
대체 왜 이 녀석은 자전거의 페달을 핥아 맛을 보고 있는 걸까요?
이 동물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동물, 웃는 듯한 귀여운 표정 쿼카인데요.
자전거 페달에서는 윤활유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 자전거 페달에서는 특별한 냄새가 나고 있다는데요.
어쩐지 이상하다 했더니 이 페달에 뭔가 맛있는 것이 묻어있었나 봅니다.
이 쿼카는 배가 고플 때 무화과를 먹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달달한 맛과 향긋한 냄새에 흠뻑 빠진 쿼카는 이 자전거 페달에서 무화과 냄새를 맡았다는데요.
패달에 누군가 무화과 즙을 묻혀 놓았다면 충분히 이 쿼카가 이런 행동을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대체 누가 이랬는지 자전거 페달에 무화과 냄새를 묻혀 놓다니 참 독특한 성격입니다.
혹시 이 귀여운 쿼카를 다시 보고 싶어서 그랬을까요?
무화과를 맛있게 먹는 것이야 나쁘지 않지만 이 자전거에는 윤활유라든가 쿼카에게 유해한 물질도 있을 텐데요.
그러니 적당히 무화과즙만 핥아먹고 이 자전거의 맛을 더는 보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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