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원 상당 압수물 빼돌린 현직 경찰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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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은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수억원 대의 압수물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서울 강남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소속 정 모 경사에 대해 오늘(17일)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정 경사는 지난 6월부터 4달간 도박판 등에서 압수한 현금 등 3억 원 상당의 압수물을 여러 차례에 걸쳐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현황을 살피다 액수가 맞지 않는 것을 확인했고, 추적 끝에 지난 14일 사무실에서 정 경사를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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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은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수억원 대의 압수물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서울 강남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소속 정 모 경사에 대해 오늘(17일)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정 경사는 지난 6월부터 4달간 도박판 등에서 압수한 현금 등 3억 원 상당의 압수물을 여러 차례에 걸쳐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현황을 살피다 액수가 맞지 않는 것을 확인했고, 추적 끝에 지난 14일 사무실에서 정 경사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740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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