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고민! ‘0원’ 獨 국대 CB, 바르셀로나-레알 이어 뉴캐슬이 러브콜 보냈다

[포포투=송청용]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조나단 타 영입전에 참가한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8일(이하 한국시간) “타를 향한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뉴캐슬이 그를 주시한다. 지금 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로부터 꾸준히 제안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는 바르셀로나를 기다릴 생각”이라고 보도했다.
타는 독일 국적의 1996년생 베테랑 센터백으로, 독일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수비수 중 한 명이다. 함부르크 SV와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를 거쳐 2015-16시즌 바이엘 04 레버쿠젠에 합류했다. 이후 지금까지 통산 400경기 18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 48경기 6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며 레버쿠젠의 무패 우승에 일조했다. 이는 구단 창단 120년 역사 이래 최초의 우승이며, 나아가 분데스리가 사상 첫 무패 우승이기도 하다.
이번 시즌에도 공식전 47경기 출전해 4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수많은 빅클럽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다가오는 6월 레버쿠젠과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그 인기가 대단하다. 검증된 자원을 ‘0원’에 영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


지금까지 바르셀로나, 레알,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 등이 언급됐다. 특히 바르셀로나와 강하게 연결됐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스포츠 디렉터 데쿠가 위험을 감수하며 플레이하는 팀에서 타가 보여준 활약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타 또한 바르셀로나를 원한다.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타는 이미 내년 여름 바르셀로나 선수가 되겠다는 약속을 전했다고 알려졌다. 이는 그가 과거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한지 플릭 감독의 지휘를 받아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PL 팀들이 그를 포기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의 현 스쿼드에서 센터백은 포화 상태이기 때문. 6명이나 포진돼 있다. 결국 타를 영입하려면 기존 수비진의 교통 정리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한편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달 “뮌헨이 김민재의 대체자로 타와 딘 후이센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아울러 뉴캐슬은 후이센 영입에 실패하면 올여름 김민재를 4,000만 파운드(약 744억 원)에 영입할 생각”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올여름 수비수들의 연쇄 이동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