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훈 수영연맹 회장, 2028년까지 亞연맹 집행위원 맡는다

김희준 기자 2024. 4. 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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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2028년까지 아시아수영연맹 집행위원을 맡는다.

대한수영연맹은 "정창훈 회장이 지난 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수영연맹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연임이 확정된 셰이크 칼리드 B. 알 사바(쿠웨이트) 회장의 지명을 받아 집행위원이 됐다"고 29일 밝혔다.

정 회장은 경기도수영연맹 회장,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한국 선수단장을 거쳐 2021년 1월 경영 선수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제28대 대한수영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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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아시아수영연맹 집행위원으로 임명됐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주희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사무총장, 김승훈 대한수영연맹 사무처장, 정창훈 회장, 후세인 알 무살람 국제수영연맹 회장, 이용우 대한수영연맹 직원, 임상아 ISF 실장. (사진 = 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2028년까지 아시아수영연맹 집행위원을 맡는다.

대한수영연맹은 "정창훈 회장이 지난 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수영연맹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연임이 확정된 셰이크 칼리드 B. 알 사바(쿠웨이트) 회장의 지명을 받아 집행위원이 됐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수영연맹은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등 총 5개 구역으로 나눠 임원을 선출한다.

투표를 통해 로니 웡(홍콩), 라이 렁(마카오)이 동아시아 대표로 선출됐고, 정창훈 회장과 북한의 배현옥 체육성 국제관계부장이 회장 권한으로 임명됐다.

정 회장은 경기도수영연맹 회장,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한국 선수단장을 거쳐 2021년 1월 경영 선수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제28대 대한수영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정창훈 회장은 "월드 클래스로 거듭나고 있는 선수들에게 경기장 밖에서도 더 든든한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뿐 아니라 아시아 수영 발전에도 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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