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어린이 천국’ 디즈니랜드·디즈니월드 방문 전 알아둬야 하는 꿀팁 6

조회수 2023. 1. 4. 13: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마냥 해맑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곤 한다. 걱정 없던 그때가 부럽기도 하다. 누구나 한번쯤은 돌아가고 싶은, 작은 것에도 소중함을 느끼던 때. 장난감 하나에도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이 행복했다. 흐릿한 기억 속에서도 쉽게 설레고 기뻐하던 모습만은 눈에 선하다.

알라딘 / 사진 = 디즈니

동심(童心)이란 단어의 뜻처럼 어린아이 같이 맑고 순수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때도 우리의 동심을 지키기 위한 것들이 많았다. 그중 하나가 만화 영화다. 눈처럼 하얀 ‘백설 공주’, 영원한 어린 아이 ‘피터팬’, 마법의 양탄자를 타고 나는 ‘알라딘’까지. 세대를 거치며 전해진 이야기가 화면 속 세계에 그려진 순간, 마법이 시작되는 것만 같다.

디즈니 테마파크 / 사진 = 언스플래쉬

언급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곳이 ‘월트 디즈니 프로덕션(Walt Disney Productions)’이다. 설명이 굳이 필요없을 정도의 세계적인 기업이다. 월트 디즈니사는 글로벌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하며, 수많은 영화와 테마파크 등을 만들어 어린이들의 ‘동심 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디즈니(Disney)가 만든 디즈니랜드(Disneyland)와 디즈니월드(Disney World) 역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테마파크로 위상을 떨치고 있다.

디즈니 테마파크는 언제 가도 좋지만, 걱정이 있다면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다는 점이다. 눈치싸움에 실패하면 놀이기구, 레스토랑 등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나올지도 모른다.

디즈니 테마파크에서 남들보다 2배 더 알차게 놀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테마파크 종류부터 6가지 이용 꿀팁까지 아낌없이 소개한다.


디즈니랜드(Disneyland) & 디즈니월드(Disney World)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월드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의미를 혼용해서 쓰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월드는 엄연히 다른 테마파크다.

디즈니랜드 / 사진 = 언스플래쉬

먼저 디즈니랜드는 캘리포니아 주 남서부의 애너하임(Anaheim) 시에 위치한다. 월트 디즈니가 설계하고, 건설한 유일한 테마파크로, 1955년 개장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전에는 1년에 약 2000만 명이 다녀가 디즈니 월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디즈니월드 / 사진 = 언스플래쉬

디즈니월드는 플로리다 주 올랜도(Orlando) 시에 있다. 디즈니랜드가 놀이공원인 것과 달리 디즈니 월드는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단지다. 1971년 문을 연 디즈니월드는 디즈니랜드보다 약 20배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 면적이 서울 면적(605㎢)의 거의 6분의 1이나 된다. 때문에 디즈니 월드를 하루 이틀 안으로 돌아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넓은 부지 안에는 4개의 테마파크, 2개의 워터파크, 40개의 호텔, 골프 코스, 캠핑 리조트, 쇼핑센터 등이 들어서 있다.

정리하자면 디즈니랜드는 서부에 위치한 놀이공원, 디즈니 월드는 동부에 위치한 거대한 규모의 리조트 단지라고 볼 수 있다.


디즈니 테마파크 갔을 때 유용한 꿀팁 6선

머릿속에 입력해두기만 해도 누구보다 디즈니 테마파크들을 잘 즐길 수 있는 6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표만 끊으면 큰일 난다.

코로나19로 임시 폐장했던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월드가 다시 개장한 이후로 생긴 운영 정책이다. 현재 디즈니 테마파크는 입장권과는 별개로 놀이공원 예약이 필요하다.

디즈니랜드 티켓 / 사진=플리커

최근에 생긴 정책이라 사전예약을 하지 않은 방문객들의 입장을 거부하는 모습이 종종 보이곤 한다. 디즈니월드가 테마파크 사전 예약 시스템을 적어도 2023년 말까지는 시행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유의해야 한다.

​디즈니 지니? 디즈니 지니 플러스?

‘알라딘’의 ‘지니’는 요술램프에 살며 무슨 소원이든 이루게 해주는 존재다. 디즈니가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디즈니 지니(Disney Genie)’ 역시 디즈니 테마파크를 이용하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필수적이라고 할 만큼 많은 것들을 제공하고 있다.

디즈니가 작년 선보인 ‘디즈니 지니’ 서비스는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이용할 수 있다. ‘디즈니 지니’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어트랙션 대기 현황·공연 시간 알림, 시간대별 대기 인원 예측, 레스토랑 이용 가능 여부 확인 및 예약, 모바일 음식 주문, 채팅 상담 등이다.

‘디즈니 지니’ 서비스가 무료인 반면 ‘디즈니 지니 플러스’는 유료 서비스다. 유료인 만큼 몇 가지 혜택을 더 제공한다. 대표적으로는 라이트닝 레인, 오디오 익스피리언스, 포토패스 등이 있다.

라이트닝 레인은 기존에 무료로 제공하던 ‘패스트 패스’를 유료로 전환한 서비스다. 라이트닝 레인은 놀이기구를 사전 예약해 대기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긴 대기 시간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최소 1~2개에서 최대 5~6개의 놀이기구는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오디오 익스피리언스를 통해서는 디즈니 테마파크 곳곳에서 오디오 가이드 투어가 가능하다. 또 포토패스는 테마파크 곳곳에서 전문 사진기사가 찍어주는 사진과 어트랙션 탑승 시에 찍힌 사진 등을 다운로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음식을 먹기 위해 줄 서지 마라.
디즈니 테마파크 음식점 / 사진=플리커

디즈니 테마파크 내부에 있는 음식점은 상당히 붐비기 때문에 음식을 주문하고 받는 데에 많은 시간을 요한다. 이때 모바일 주문을 하는 편이 현명하다.

‘디즈니 지니’ 서비스를 이용하면 음식 주문이 가능하다. 주문한 후 픽업 시간에 맞춰 음식을 픽업하도록 하자. 경우에 따라서는 픽업 몇 시간 전에 주문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폐장 시간까지 머물러라.
디즈니 테마파크 / 사진=언스플래쉬

대부분 방문객들은 불꽃놀이나 첫 번째 야간 공연이 끝나면 테마파크를 떠난다. 이때가 기회다. 한 번에 많은 사람들이 빠지면 테마파크가 상대적으로 한산해지는데, 이때 어트랙션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전 시간에 탄 어트랙션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어트랙션을 폐장 한 시간 전에 탈 수 있다.

휴대용 보조 배터리 챙겨라.

테마파크에서 하루 종일 사진을 찍고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다보면 휴대폰 배터리가 닳을 수밖에 없다. 때문에 휴대용 보조 배터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보조 배터리를 챙기지 못했다면 테마파크 내부에 있는 배터리 대여소에서 대여할 수 있다. 30달러를 내면 배터리를 대여할 수 있고 보조 배터리가 방전될 경우 어디서나 다른 배터리와 교환할 수 있다.

늦은 시간대 공연을 선택하라.
디즈니 테마파크 퍼레이드 / 사진=플리커

테마파크에서 퍼레이드를 놓칠 수 없다. 하지만 역시 바글바글한 인파가 문제다. 특히 퍼레이드 시작 전 1시간 이상 자리를 맡아두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퍼레이드 직전까지 놀다가 자리를 잡기엔 쉽지 않다.

이럴 때는 최대한 늦은 시간의 퍼레이드나 공연 시간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대체적으로 늦은 시간대의 공연에 인파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또 앞 시간대 공연을 보기 위해 어트랙션 대기 줄에서 이탈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공연이 진행하는 동안 어트랙션을 이용하기 수월해진다.

글=이나한 여행+ 인턴기자
감수=장주영 여행+ 기자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