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소사!”

SBS '순풍산부인과'에서 화제가 된 정배의 유행어. 당시 자신의 이마를 치며 "맙소사"라고 말하는 게 유행어가 되었는데요.
당시 국민 남동생이라고 불린 정배는 '맙소사'라는 유행어를 만들었으며 바보라고 불리는 것을 무척 싫어했죠.
당시 방송에서 동화책을 많이 읽어 미달보다 동화상식이 풍부하며 의찬, 미달보다 어리지만 학습성과는 미달과 약 5%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캐릭커로 혀로 꽃 모양 만들기가 특기였습니다.
이에 김정배 역으로 활약했던 이태리(본명 이민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상황!
개명을 한 후 그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개명은 부모님과도 상의하면서 시간이 지났고 결정을 못 내리고 있었는데 새롭게 들어간 회사에서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눈 끝에, 새로운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20년 동안 연기를 해오고는 있지만 뭔가 '리프레시'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2018년 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 이후 작품활동이 없다시피한 김성민과 연극 무대를 위주로 활동을 이어가는 김성은과 달리, 이태리는 최근까지도 매우 왕성하게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순풍산부인과' 종영 후 '야망의 전설', '마법전사 미르가온', '강남엄마 따라잡기' 등에 출연했던 이태리는 '해를 품은 달'에서 정일우의 아역으로 등장했으며, 2019년 방송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진미채 역을 맡아 호평받았죠!
'구미호뎐', '태종 이방원',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의 작품에서도 활약했던 그는 작품 종영 후에는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태리는 지난 2019년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보이스 3'에 특별 출연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기도 했죠.
또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시청자 앞에 나서기도 했고요. 연예인 판정단은 이태리의 훈훈한 외모에 "정말 잘 컸다"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2018년부터 활동명도 바꾸고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태리가 '순풍산부인과', '어하루'를 잇는 또 다른 인생작을 만날 수 있을지 주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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