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 가을에 쓰기 좋은 유아 바디로션과 보습크림 추천! 비교 후 골라보자!
폭염 작렬이었던 무더운 여름이 한철 꺾이고 가을의 기운이 슬금슬금 고개를 드는 것 같지?
하지만 가을 불청객이 있으니 바로 그 무섭다는 환.절.기 건.조.함!
특히 면역이 약하고 피부가 예민한 아이를 둔 부모들은 더욱 고민이 많아지는 계절이야.
기후변화와 일교차로 인해서 피부가 어느 때보다 예민해지기 때문에 특별히 더 신경 써주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
유아 건조성 아토피로 꽤나 고생한 경험이 있는 아이 둘 엄마인 에디터와 함께유아 보습에 적극 대비해 보자!
설마 착한 성분이라고만 표기된 정체불명의 할인 제품이나 대용량을 덜컥 구매해서 아이들 피부에 바르고 있는 것은 아니지? 유아 바디로션은 까다롭고 명확한 기준을 가져야 해.
첫째, 유해 성분이 없을 것
둘째, 즉각적인 수분감과 보습 유지력이 좋을 것
셋째, 발림성과 사용감이 좋을 것
넷째, 피부에 자극이 없을 것
오늘은 유아 바디로션으로 정평이 나 있는 제품들 중위 네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제품을 추려봤어. BEST 4 제품을 소개할게!
조건들에 부합하는 네 가지 제품들은 성분, 제형, 사용감, 수분도를 비교해 볼 거야.
이미 좋다고 정평 난 유아 바디로션이기 때문에 각 비교를 통해서 아이들 피부 타입에 맞는 것으로 선택하면 돼.
아무리 좋은 제품도 ‘애바애’니까 그럼 오늘 만나볼 BEST 4제품 리스트부터 소개할게!
첫째로 루시스 샤인 바디로션!
이 제품은 에디터와 에디터 남편이 N통째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야. 아이들을 위해서 구매해 놨는데, 아이들 몸에 발라주던 에디터 남편이 우연히 자기 몸에 바르더니 그 후로 너무 좋다고 어른도 N통째 쓰고 있는 제품이야.
평소 바디로션 일절 안 바르던 남편인데, 신기하게 남편도 좋은 걸 알아보더라고? 덕분에 에디터도 계속 사용하고 있는 제품!
루시스 샤인 바디로션은 가볍고 산뜻한 발림감이 특징이야!
두 번째로 포레아 온가족 바디로션!
개인적으로 에디터가 강추하는 포레아 온가족 바디로션이야. 에디터는 첫째 아들이 태열부터 아토피까지 정말 고생을 많이 했는데 바디로션에만 몇 백만 원을 투자하던 시절 만난 빛 같은 제품이거든.
가장 개선 효과가 좋았던 제품이라 아직까지도 여행 갈 때도 필수템으로 장착하는 제품이야.
알고 보니 가려움증과 염증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업에서 만든 제품이더라고! 치료제를 연구했던 약학박사 출신이자 임신성 소양증으로 고생했던 엄마와 아이들 아토피 때문에 안전한 화장품에 관심이 많았던 맞춤형 화장품 조제 관리사 엄마의 합작품이래. 좋은 데엔 다 이유가 있었지?
세 번째로 아토팜 MLE 로션!
아토팜 MLE 로션은 국민 로션이지? 이미 많이 알려진 제품으로 모든 아이들이 무난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야. 집집마다 한 번씩은 써봤을 제품!
에디터도 루시스와 포레아 바디로션을만나기 전에 항상 아이들에게 발라줬던 제품이라 추억의 바디로션이지!
제형은 가볍지만 보습력이 좋아서 호불호 없이 모든 피부에 바르기에 적합하고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해주는 MLE 성분을 특허받은 제품이야.
네 번째, 엘리베어 DPG 베리어 SOS 크림!
이 제품은 극건성 피부를 위한 고보습 크림으로 제품명처럼 SOS의 그 순간에 매우 탁월한 제품이야!
데일리로 바르기에는 다소 무거운 제형이라서 앞서 소개한 세 제품과 함께 집중 케어가 필요한 국소 부위에 발라주면, 별도의 약물 치료 없이도 건조로 인한 피부염을 초기에 잡을 수 있어!
자 이제 네 가지 제품들을 비교해 볼게!
첫째로 성분 비교부터 해보자. 네 가지 제품 다 안전 제품이야. 전부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자연 유래 추출물로 그린 등급 EWG를 획득한 제품이야.
제품별 주 성분을 살펴보면 루시스는 시어버터와 판테놀이 들어 있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하면서 진정 효과에 좋고,
포레아는 히비스커스 추출물과 호호바 오일로 보습과 항산화 효과를 줘서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줘.
아토팜은 약모밀 추출물과 MLE 성분으로 피부 진정과 함께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엘리베어는 병풀 추출물과 글리세린이 들어 있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줘.
두 번째로 제형 비교.
루시스는 가벼운 로션 타입으로 매우 촉촉해.
포레아는 로션과 크림의 그 중간쯤? 크림보다는 가볍고 로션보다는 살짝 무거운 타입이야.
아토팜은 우리가 생각하는 딱 그 크림의 제형 정도.
엘리베어는 가장 무게감 있는 묵직한 크림 제형!
세 번째로 사용감 비교.
루시스는 라이트한 제형답게 가볍고 산뜻한 흡수력이 일품이었어. 끈적임 없이 마무리감도 너무 좋았고, 보습감이 약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걱정 절대 No! 곱고 작은 입자가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되어 피부의 촉촉함을 즉각적으로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
포레아는 보기에는 묵직한 크림 같았지만 롤링 즉시 크리미하게 펼쳐지면서 로션 타입으로 바뀌는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어. 그만큼 흡수력이 뛰어나다는 증거겠지? 흡수 후 촉촉함 또한 오래 남아 종일 피부가 편안한 느낌을 받았어.
아토팜은 전형적은 크림 타입으로 발림성이 부드럽고 피부에 보호막이 형성된 것 같은느낌이 들었어. 끈적임도 적었고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느낌.
엘리베어는 무게감 있는 크림 타입으로 다소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지지만 그만큼 깊은 보습감이 제공되고 무엇보다 건조함이 심한 부위에 레이어링 하니까 개선 효과에 좋았어.
네 번째로 수분감과 보습 유지력 비교.
루시스와 포레아의 수분감과 유지력이 매우 뛰어났어! 아토팜과 엘리베어 역시매우 높은 측정도를 기록했음에도 말이야.
굳이 비교하자면 즉각적인 수분감은 루시스가 놀랍도록 높았고 보습 유지력은 포레아가 더 높게 나왔어.
아토팜은 보습 유지력이 높았고 엘리베어는 측정도에서는 다른 제품들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제품은 SOS 처치가 필요한 부위에 레이어링 해줬을 때 탁월한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다른 제품처럼 쓱 문지른 채 테스트한 것으로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이상 네 가지 유아 바디로션을 비교해 봤어!
환절기부터 겨울철까지 사용하면 좋은 성분 좋고 보습감 좋은 유아 바디로션 네 가지 제품.
모두 안전하게 아이들에게 사용하면 좋은 제품이니 우리 아이들 피부 타입과 피부 고민에 맞게 좋은 제품 선정해서 사계절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로 보습 장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