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인이는 절대 못 팔아!'...이강인에게 푹 빠졌다→숱한 이적설에도 '매각' 절대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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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매각을 절대적으로 원하지 않았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지난여름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에 남기를 절대적으로 원했다. 그는 숱한클럽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의 매각을 절대 원하지 않았다. 이강인은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없는 마케팅 자산이며 구단 내에서 가장 많은 유니폼 판매량을 기록하는 선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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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매각을 절대적으로 원하지 않았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지난여름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에 남기를 절대적으로 원했다. 그는 숱한클럽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의 매각을 절대 원하지 않았다. 이강인은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없는 마케팅 자산이며 구단 내에서 가장 많은 유니폼 판매량을 기록하는 선수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마요르카를 떠나 PSG에 합류했다. 전력 보강을 꾀한 PSG는 밀란 슈크리니아르, 랑달 콜로 무아니, 곤살로 하무스 등 폭풍 영입을 단행했고 이 과정에서 이강인 역시 PSG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첫해. 이강인은 경기장 내에서 적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유의 개인 기술과 연계 능력을 바탕으로 PSG 공격의 중심이 되기도 했다. 2번의 A매치 차출과 부상 등 전력에서 이탈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꾸준히 이강인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그러던 지난여름 '깜짝' 이적설에 연관되기도 했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빅터 오시멘에게 관심을 표했고, 나폴리는 거래의 일환으로 이강인을 원했다. 이탈리아 유력 매체 '디 마르지오'는 "오시멘의 에이전트는 파리에 있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선수를 포함해 오시멘을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 현재 거론되는 이름은 카를로스 솔레르와 노르디 무키엘레, 이강인이다. 나폴리는 오직 이강인에게만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강인은 프리미어리그(PL) 구단으로부터 막대한 금액을 제안받기도 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조수에 카세 기자는 "PSG는 이강인을 향한 7000만 유로(약 1045억 원) 제안을 거절했다. 이는 PL 구단으로부터 온 제안이다. PSG는 곧바로 이 제안을 거절했으며 그의 매각 불가를 선언했다. 이강인은 파리에서 좋은 생활을 하고 있으며 팀을 떠나길 바라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PSG는 이강인의 매각을 결코 원하지 않았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PSG는 이강인을 포함한 거래를 거절했고 나폴리가 요구하는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렇게 PSG에 잔류한 이강인. 이번 시즌 더욱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다. 개막 후, 리그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이강인. 주전과 교체를 오가며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고 있으며 최근엔 엔리케 감독에게 극찬을 받는 등 팀 내 존재감을 더욱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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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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