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비 극복한 화가, 배우 남동생 화제 된 여배우, 일상룩

배우 황신혜의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겠다.

##빈티지와 보온성을 겸비한 윈터룩
황신혜는 체크무늬 머플러와 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가죽 재킷으로 겨울철 따뜻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연출했다. 데님 멜빵 팬츠는 캐주얼한 무드를 더하며, 클래식한 펜디 숄더백으로 고급스러움을 가미했다. 전체적으로 실용성과 세련됨을 조화롭게 살린 패션이다.

##레이어드 룩의 정석
블랙 니트 카디건과 화이트 티셔츠를 레이어드하고, 여기에 레이스 롱스커트를 더해 우아함을 강조했다. 블랙 부츠와 LA 로고 볼캡은 캐주얼한 요소를 더하며,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백은 전체 룩에 포인트를 준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이 돋보인다.

##캐주얼과 로맨틱의 믹스매치
검은색 점퍼와 레드 볼캡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주면서도,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롱스커트로 여성스러운 감각을 더했다. 여기에 화이트 토트백과 블랙 슈즈를 매치해 깔끔한 마무리를 선보였다. 실용성과 로맨틱한 무드가 조화된 스타일링이 인상적이다.

##공항 패션의 모범 사례
황신혜는 크림색 니트와 데님 팬츠로 심플하면서도 단정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블랙 재킷의 화이트 파이핑 디테일이 세련된 느낌을 더하며, 블랙 앤 화이트 캡 모자는 캐주얼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았다. 허리 벨트로 실루엣에 포인트를 주며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한편 배우 황신혜가 전신마비를 극복하고 구족화가로 활동 중인 남동생 황정언을 응원하며 감동을 전하고 있다. 황신혜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구족화가 전시회 다녀왔어요"라며 남동생의 작품을 소개하고, 다른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한 소감을 밝혔다. 구족화가는 팔을 사용할 수 없는 장애를 입은 화가들이 입이나 발로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들을 뜻한다.

황정언은 30년 전 교통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입으로 그림을 그리며 새로운 삶을 개척했다. 과거 해병대를 전역할 만큼 건강했던 그는 사고 후 의식을 잃고 장기기증 권유까지 받았지만 기적적으로 깨어났다. 이후 경추신경 손상으로 목 아래로 움직일 수 없게 되었지만, 20년 넘게 그림에 몰두하며 구족화가로 자리 잡았다.

황신혜는 남동생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며 "내 동생 작품 너무 멋지다"고 찬사를 보냈다. 그녀는 과거 방송에서도 남동생을 응원하며 가족의 따뜻한 유대감을 보여준 바 있다. 현재 황신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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