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 등 강원도 대표단 캐나다 알버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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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 등을 위해 현지를 찾은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대표단은 22일(한국시간) 오후 캘거리 국제공항에 도착, 알버타주 측의 환영을 받았다.
김 지사와 강원도 대표단은 23일(한국시간) 캘거리 올림픽파크에서 강원도 전지훈련단의 파라아이스하키 친선경기를 관람하고, 오는 25일(한국시간)까지 아서차일드 암센터, 한국참전용사 기념비 방문, 알버타 캘거리 청사에서 주수상 환담 및 자매결연 50주년 업무협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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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 등을 위해 현지를 찾은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대표단은 22일(한국시간) 오후 캘거리 국제공항에 도착, 알버타주 측의 환영을 받았다.
알버타주와 캘거리 관광청 등이 마련한 환영식에는 김 지사를 비롯한 강원도 대표단과 마이크 엘리스 알버타주 부수상, 앤드류 기븐스 웨스트젯 부사장, 데이비드 우드워드 캘거리관광청 대표 등이 참석했다.
환영 행사는 카우보이 모자 증정을 시작으로 사회자 선창에 따라 ‘화이트 햇 맹세’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캐나다 캘거리를 방문한 손님을 환영하는 ‘화이트 햇 세레모니(White Hat Ceremony)’는 1950년부터 방문 귀빈에게 카우보이 모자를 선물해 도시의 문을 여는 열쇠의 의미를 담고 있다.
김 지사는 “캘거리를 방문해 엄청난 환영과 악수, 신나는 발구름 등 최고의 환대를 경험했다”며 “이번 북미지역 방문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와 강원도 대표단은 23일(한국시간) 캘거리 올림픽파크에서 강원도 전지훈련단의 파라아이스하키 친선경기를 관람하고, 오는 25일(한국시간)까지 아서차일드 암센터, 한국참전용사 기념비 방문, 알버타 캘거리 청사에서 주수상 환담 및 자매결연 50주년 업무협약을 한다.
한편 강원도와 캐나다 알버타주는 1974년 9월 3일 첫 자매결연을 한 가운데 이는 강원도 국제교류의 시작이었다. 올해 강원도와 알버타주는 자매결연 50주년을 맞았다.
양 지역 간 자매결연을 통해 1970년대에 알버타의 축산기술이 도입, 강원도의 목축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 1980년대에는 교사·공무원·대학장학생 교류, 체육교류협정 체결 등 인적교류로 확대됐다.
또,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때에는 캘거리 동계올림픽 참관단을 상호 파견했다. 이를 토대로 1990년대에는 스포츠와 문화, 등 민간교류가 전면 확대됐고 공무원 교류와 함께 강원국제관광엑스포 참가까지 이뤄졌다. 2000년 이후에는 경제통상 및 전략산업으로 교류 분야 확대되면서 과학기술포럼 추진과 첨단산업, 동계스포츠 등 분야별 시찰단 교류가 이어지는 등 강원도와 알버타주 간 특별한 교류는 지속되고 있다. 캐나다 알버타 캘거리/이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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