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때 ‘재벌 2세’ 행세를 했던 개그맨 정형돈의 과거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건 웃음을 위한(?) 풋풋한 거짓말이었죠.
정형돈은 데뷔 전, 삼성전자에 재직했던 ‘진짜 삼성맨’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입사한 그는 안정된 미래를 뒤로하고, 개그맨의 꿈을 향해 사표를 던졌습니다.

2001년, 그는 극단에 들어가 무명의 무대에 섰고, 이듬해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며 예능계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무한도전’, ‘냉장고를 부탁해’, ‘주간아이돌’ 등 수많은 인기 예능에서 정형돈 특유의 ‘찐웃음’과 생활밀착형 개그로 큰 사랑을 받게 되었죠.

😂 첫사랑 앞에서 ‘재벌 아들’ 사칭?
삼성전자 시절, 정형돈은 짝사랑하던 동갑내기에게 “나 사실, 삼성전자 사장 둘째 아들이야”라는 충격 발언(?)을 합니다.
사실은 그냥 평범한 신입사원이었을 뿐인데요.

그 고백이 통한 건지는 아직도 베일에 싸여 있지만, 이 일화는 ‘무한도전’ 방송에서 공개되며 출연진과 시청자 모두에게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게다가 동료들에 따르면, 정형돈은 양말을 3일씩 신기도 했다는 전설(?)까지… 그 시절의 ‘웃픈’ 모습에 지금도 팬들은 폭소를 금치 못합니다.

👨👩👧👧 사랑꾼이자 기러기 아빠, 가족 이야기도 화제
정형돈은 2009년, 4살 연하의 방송작가 한유라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습니다.
그는 방송에서 “내가 너무 사랑해서 결혼한 여자인데, 이제는 엄마로만 보인다. 그게 너무 미안하다”며 아내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
💬 “그때 그 선택, 후회 안 해요”
“삼성전자에 남았으면 지금쯤 차장이었을지도 몰라요.”
정형돈은 여전히 특유의 너스레를 떨지만, 누구보다 자신의 선택에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대기업 사원에서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으로 정형돈은 안정된 삶 대신 꿈을 택했고, 그 도전은 결국 ‘인생 역전’으로 이어졌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대중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는 정형돈.
그의 진짜 재산은, 바로 자신만의 유머와 따뜻한 가족 사랑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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