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시작이자 완성” 주광덕, 남양주시장 재선 도전 선언

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는 14일 남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4만 시민의 뜻을 받들어 제9회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주 후보는 "정치의 시작과 완성은 오직 시민"이라며 "지난 13일 500여 명의 시민들이 저를 불러주셨다. 오직 74만 시민과 남양주의 미래만 바라보겠다. 시작도 완성도 시민과 함께라는 마음으로 끝까지 시민 곁에 서겠다"고 말했다.

주 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 전략으로 '대통합 혁신 선대위' 구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주 후보는 중앙당의 양해를 얻어 남양주만의 독자적인 선대위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이는 정파와 이념을 초월한 혁신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 후보가 구상하는 '대통합 혁신 선대위(시민드림 주광덕 캠프)'는 기존의 정당 중심 틀을 탈피해 정파를 초월한 인사들이 합류해 남양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것이다.
주 후보는 이진호 전 국민의당 위원장, 안만규 개혁신당 위원장, 최성임·박성찬 전 민주당 의원 등이 선대위와 정책 연대 등의 방법으로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년, 예술인, 학부모, 장애인, 종교인 등 시민 사회의 각계각층도 선대위에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미래형 자족도시를 향한 남양주의 시정은 멈춰선 안 된다"며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재임 중 추진한 사업 외에도 향후 10조 원 이상의 투자 유치를 끌어내 압도적인 성과로 보답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 후보는 마지막으로 "시민의 부름을 무겁게 받들어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사즉생의 각오로 시민과 함께 남양주의 완성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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