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포드·멜튼과 구두 합의’ GSW, 쿠밍가 거취 정해지면 곧바로 영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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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가 쿠밍가로 인해 호포드, 멜튼 영입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 '클러치포인트'는 22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알 호포드, 디앤서니 멜튼과 구두 합의가 완료됐다. 조나단 쿠밍가 때문에 영입이 지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클러치포인트'의 보도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는 호포드, 멜튼과 구두 합의를 마쳤다고 한다.
골든스테이트는 쿠밍가의 거취가 결정되면 호포드, 멜튼을 영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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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매체 ‘클러치포인트’는 22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알 호포드, 디앤서니 멜튼과 구두 합의가 완료됐다. 조나단 쿠밍가 때문에 영입이 지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오프시즌 아직 전력 보강을 못한 골든스테이트의 우선순위는 호포드다. 다재다능함이 장점으로 골든스테이트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빅맨 자원이다. 39세로 나이가 많지만 지난 시즌 정규리그 60경기에서 평균 27.7분을 뛰며 9.0점 6.2리바운드 2.1어시스트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클러치포인트’의 보도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는 호포드, 멜튼과 구두 합의를 마쳤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공식적인 영입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쿠밍가 때문이다.
쿠밍가는 이번 오프시즌 제한적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었다. 복수의 팀이 관심을 보였으나 골든스테이트가 모두 거절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쿠밍가에게 거액을 안겨줄 생각이 없어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최근 피닉스 선즈가 쿠밍가에게 관심이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으나 아직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

오프시즌 아직 전력 보강을 못하고 있는 골든스테이트. 쿠밍가의 상황이 정리된다면 다음 움직임을 발 빠르게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호포드와 멜튼 다음으로 영입하는 선수가 있을지 궁금해진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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