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작년 7월달에 일 그만두고 10월달 부터 취준준비 시작했음
26살 대학교 졸업하고 토목기사 하나만 가지고 취업시장 뛰어든거지
그러다 중소기업현타와서 그만두고 공기업준비하는데
공기업 목표로 어학 점수(오픽)따고 한국사 1급 취득하고
토목기사는 원래 있었으니까 쌍기사 따려고 최근 며칠전 시험친 건설재료시험기사 필기도 합격해서 실기를 남겨두고 있음
이 모든걸 준비하면서 알게된건 요즘 친구들 스펙이 장난이 아니란것과
사람들이 말하는 괜찮은 또는 제대로된 회사에 취직하려면 아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것.
난 이것을 10월부터 오롯이 이 자격증에만 몰두하며 시간을 갈아넣었고 그 시간은 너무나 힘들고 외롭고 지쳤는데
요새애들은 이런 힘든 스펙조차 기본으로 가지고있다는 사실이다..
사실 난 머리가 안좋은편이라 이제 NCS대비도 해야하고 면접준비도 해야할텐데 벌써부터 힘들거같아...
혹시나 웃대에 취준하는 친구들있으면 다들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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