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새 단장해 7월 개관
차준호 기자 2025. 2. 23. 15:26
다음달부터 4개월간 임시 휴관
2015년 3월 개관 후 150여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한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이 최첨단 콘텐츠를 갖춘 전망대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인천경제청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 33층에 있어 전망대 역할을 함께 하는 홍보관이 다음 달 1일부터 내부 시설 공사에 들어가 4개월간 임시 휴관한다고 23일 밝혔다. 홍보관은 총사업비 27억900만 원을 들여 새단장 사업을 진행한다.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대화형) 미디어 콘텐츠를 도입해 관람객의 몰입감을 높이고 전시·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 주간은 물론 야간 전망대로서 기능을 최적화해 송도와 청라, 영종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상을 실감 나게 보여준다. 내부 시설 공사에 따라 홍보관 내 전망대를 비롯해 디지털 영상관, 전시관, 체험시설 등을 약 4개월간 이용할 수 없다.
홍보관은 158m 높이에서 전면 유리창을 통해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와 오이도를 비롯해 송도 신항, 송도 6·8공구 등의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배미경 인천경제청 아트센터미디어과장은 “낡은 시설을 개선하고 전시 콘텐츠를 최신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새 단장에 나서기로 했다”며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상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시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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