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미술시장, 경매 출품 '사상 최대'‥"한국, 매출 9위"

조재영 jojae@mbc.co.kr 2023. 3. 1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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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글로벌 경제 전망이 좋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미술 시장은 활황을 보이면서 경매에 부쳐진 미술품 숫자가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술 시장 정보 분석업체인 프랑스의 아트프라이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전세계에서 경매에 출품된 미술품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점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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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 경매에 나온 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 그림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글로벌 경제 전망이 좋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미술 시장은 활황을 보이면서 경매에 부쳐진 미술품 숫자가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술 시장 정보 분석업체인 프랑스의 아트프라이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전세계에서 경매에 출품된 미술품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점을 넘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예술품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NFT 거래액은 전년 대비 94% 급감했고, 오히려 전통적인 미술 분야, 특히 회화 부문이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아트프라이스는 미국과 중국, 영국이 작년 경매 매출에서 1위에서 3위를 기록해 전체 매출의 81%를 차지했고, 한국은 9위에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6403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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