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미러리스 바디 디자인

조회 02025. 2. 24.

아마도 출시 순서대로? 입니다 =_ =ㅋㅋㅋ

z6

나와야될게 급하게 나온 느낌 그래도 준수하네

z9

이전까지 바디들이 다 좀 전자기기 장난감같은 느낌이었는데 드디어 카메라가 나온 기분

크... 이거지 하면서 공개발표 실시간으로 봄 (전 Z9 디자인 때문에 삼 ㅡ.ㅜ)

zfc

z9으로 안정권으로 들어왔다고 이제 디자인에 더 신경쓰는 여유도 부리고?

(예뻐서 하나 삼) 향수도 불러일으켜줌

z30

똑딱이 같은데 렌즈교환식 오른쪽에 살짝 깎은 견장이 마음에 들어서 적어도 2주는 쇼핑몰에서 장바구니에 들었다놨다했음

(zfc가 있으니 울면서 뺌)

z8

솔직히 발표보면서 디자인적으로 막 와닿진 않았음

하프바디 수요도 있으니 z9에서 좀 깎아서 팔긴해야겠다 하는 생각

(좌측 견장 내려간거 좀 아쉬움... 필요는 없었지만... 그래도 가볍다고해서 하나 삼)

zf

미친게 아닐까...미친게 확실하다 싶은

디자인 퍼포먼스에 성능까지 잡은 뭔가 해보려는 그 느낌이 너무 강렬해서 하나 삼 =_ =ㅋㅋ

(무겁고 파지감이 거지같다는 평이 일반적인데 무거워서 쇳덩어리같아서 카메라 같았어요

겨울철에 메탈바디가 얼음장같이 차가워지는데 카메라를 쥐고 있는 느낌이 확 와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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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날에 카메라들고 사진찍겠다고 나가는게 고생할 생각없이 나가는건 아니니까...

진심으로 찍겠다 싶으면 스트로보도 하나들고 삼각대도 들고 소프트박스도 하나들고

렌즈 눌러담은 가방도 메고 한 장만 제대로 박자 하는 의지도 가끔 보여줘야하니까요 ㅋㅋㅋㅋㅋ

무게에 편의성에 이거저거 다 타협하다보면 결국 찍던 사진만 계속 찍는 기분도 듭니다

그래서 전 무거운 니콘을 씁니다. 평소에 단련을 좀 해둬야 장비챙기는게 가능...(이상 자기합리화 끝)

PS. 렌즈 디자인은 님들 말씀이 다 맞습니다.

니콘을 디자인으로 쓰고 있는 니콘유저의 주저리...

남자는...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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