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김아림, 메이저 AIG 여자오픈 둘째날 공동 7위 [LPGA]

하유선 기자 2025. 8. 2.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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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에 도전하는 김세영(32)과 김아림(29)이 2025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950만달러)에서 톱10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김세영은 1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 미드글러모건 포트카울의 로열 포트카울 골프클럽(파72·6,748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써내 2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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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고진영, 김효주, 최혜진, 유해란, 김세영, 윤이나, 방신실, 이소미, 임진희 프로, 이민지, 리디아 고, 넬리 코다, 이민지 등이 출전한 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AIG여자오픈. 김세영, 김아림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Richard Heathcote/R&A/R&A via Getty Images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에 도전하는 김세영(32)과 김아림(29)이 2025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950만달러)에서 톱10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김세영은 1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 미드글러모건 포트카울의 로열 포트카울 골프클럽(파72·6,748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써내 2타를 줄였다.



 



6~9번홀에서 3개 버디를 골라내며 상승세를 타던 김세영은 10번홀(파4) 더블보기가 아쉬웠다. 이날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9개, 그린 적중 18개 중 10개의 샷감을 보였고, 특히 24개로 막아낸 퍼트가 순위를 끌어올린 비결이다.



 



이틀 동안 3언더파 141타를 친 김세영은 23계단 뛰어오른 공동 7위로, 단독 선두 야마시타 미유(11언더파 133타)와는 8타 차이다.



 



큰 실수 없이 경기를 풀어간 김아림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1언더파 71타) 7계단 상승, 김세영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5번 홀까지 3타를 줄인 김아림은 6번홀과 9번홀(이상 파5)에서 보기-버디를 바꾸었고, 후반에는 추가 버디 없이 2개 보기를 범했다.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6개, 그린 적중 18개 중 12개, 퍼트 수 29개였다.



 



LPGA 투어 통산 12승을 일군 김세영은 2020년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을 제패하며 메이저 우승을 맛봤고, AIG 여자오픈에서는 2018년 공동 4위로 한 차례 톱10에 입상했다.



 



김아림은 2020년 12월 열린 US여자오픈에서 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한 뒤 올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우승으로 미국 무대 통산 3승을 달성했다.



5년 연속 AIG 여자오픈에 참가한 김아림의 이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은 2022년 공동 1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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