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황태 다 이겼다.." 얼음장 같던 60대 손발 싹 데워 주는 '온기 폭탄' 음식

양말을 두 겹 신어도 발끝이 시리신 분이 많습니다. 손발이 찬 것은 피가 끝까지 잘 돌지 못한다는 신호입니다.

몸을 안에서부터 데워 주는 재료가 따로 있습니다. 찬 바람 불 때 곁들이시면 좋은 세 가지를 골라 드립니다.

계피

계피는 몸을 따뜻하게 데우고 피가 잘 돌도록 돕는 향신료입니다. 차로 우려 드시거나 과일에 조금 뿌려 드셔도 좋습니다. 한 번에 많이 드시기보다 조금씩 꾸준히 드시는 편이 낫습니다. 속이 쓰리신 분은 연하게 드시기 바랍니다.

부추

부추는 예부터 몸을 데우는 채소로 알려져 왔습니다. 달걀과 함께 볶거나 국에 넣어 드시면 손쉽게 챙기실 수 있습니다. 오래 익히면 향과 성분이 날아가니 마지막에 넣으십시오. 생으로 무쳐 드셔도 좋습니다.

대파 흰 뿌리

대파의 흰 부분에는 몸을 데우는 매운 성분이 몰려 있습니다. 뿌리 가까운 쪽을 버리지 마시고 국물에 넣어 끓여 보십시오.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달여 드시던 재료이기도 합니다. 수염뿌리는 흙을 잘 털어 내고 쓰시기 바랍니다.

손발은 몸속이 데워져야 따뜻해집니다. 계피와 부추, 대파 흰 뿌리를 밥상에 자주 올려 보십시오.발목까지 덮는 양말과 가벼운 걷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손끝 색이 하얗게 변하시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