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대체자 찾았다!’ 토트넘, ‘유로 2020 우승 주역→리버풀 백업’ 이탈리아 베테랑 FW 영입 근접했다...“비장의 카드 有”

[포포투=송청용]
토트넘 홋스퍼가 페데리코 키에사 영입전에서 앞서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퍼스 웹’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키에사 영입전에서 비장의 카드를 가지고 있다. 이에 유럽 전역의 다른 빅클럽들보다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키에사는 이탈리아 국적의 1997년생 베테랑 윙어로, 왕성한 활동량과 저돌적인 돌파력 그리고 화려한 테크닉을 갖춘 만능 공격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2016-17시즌 피오렌티나에서 19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에 성공했으며, 첫 시즌부터 34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매 시즌 30경기 이상 출전했으며 꾸준히 1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이탈리아 세리에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거듭났다. 피오렌티나에서의 통산 기록은 153경기 34골 19도움.
이듬해 유벤투스로 임대를 떠나 전성기를 맞이했다. 2020-21시즌 공식전 43경기 출전해 14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아울러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으로도 맹활약하면서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우승을 이끌었다.
다만 2021년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면서 이후 기량이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리버풀로의 이적을 택했다. 되레 치명적으로 다가왔다. 이번 시즌 공식전 13경기(2골 2도움)에 그쳤다. 백업 자원으로 밀려난 것.


결국 리버풀이 그의 매각을 결정했다. 그것도 싼 가격에. 영국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에 따르면 리버풀은 그의 이적료로 1,500만(약 240억 원)에서 2,000만 유로(약 315억 원)를 책정했다. 이에 토트넘을 비롯해 나폴리, AC 밀란 등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토트넘이 그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 파비오 파라티치의 존재가 한몫했다. 그는 다가오는 여름 토트넘에 공식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파라티치 단장이 키에사의 에이전트인 팔리 라마다니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라며 그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토트넘은 나폴리와 밀란에 비해 재정이 풍족하다. 그들은 키에사가 요구하는 15만 파운드(약 2억 8,000만 원) 수준의 주급을 감당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