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풀리는 쿠티뉴, 부상이 야속해...카타르 월드컵 출전 불발

유지선 기자 2022. 11. 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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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페 쿠티뉴(아스톤 빌라)가 부상으로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불발됐다.

브라질 '글로보'는 6일(현지시간) "쿠티뉴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월드컵에 불참한다. 쿠티뉴는 아스톤 빌라에서 훈련하는 도중 부상을 당했고, 지난 주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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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필리페 쿠티뉴(아스톤 빌라)가 부상으로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불발됐다.

브라질 '글로보'6(현지시간) "쿠티뉴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월드컵에 불참한다. 쿠티뉴는 아스톤 빌라에서 훈련하는 도중 부상을 당했고, 지난 주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브라질 대표팀의 월드컵 최종 명단은 현지 시간 기준으로, 7일 오후에 발표된다. 브라질 현지에서는 쿠티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회복까지 8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쿠티뉴는 지난 시즌 아스톤 빌라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했고, 완적 이적까지 이뤄냈다. 그러나 올 시즌 활약이 미미하다. 리그 12경기에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전무했다. 쿠티뉴를 믿어주던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최근 아스톤 빌라에서 경질됐는데, 설상가상으로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부상까지 겹쳤다.

'글로보'"브라질 대표팀 주치의는 아스톤 빌라 구단에 연락 취했고, 쿠티뉴가 월드컵 개최 전에 부상에서 회복하기엔 시간이 촉박하다는 답변을 받았다"라며 쿠티뉴의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전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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