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격리기간 단축 임박 속 신규 확진 1만 5741명

신정은 2023. 5. 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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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단계가 이달 내 1단계로 조정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2일 1만574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5741명 늘어 누적 3119만2401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380명→1만4279명→1만3791명→1만4812명→1만3614명→5774명→1만5741명으로, 일평균 1만34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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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된 가운데 강원대 춘천캠퍼스가 학생들로 활기가 돌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이달 내 1단계로 조정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2일 1만574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5741명 늘어 누적 3119만240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 건수 감소가 반영된 전날(5774명)보다 9967명 많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1만4811명)과 비교하면 930명 많고, 2주일 전인 지난달 18일(1만5163명)보다도 578명 늘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380명→1만4279명→1만3791명→1만4812명→1만3614명→5774명→1만5741명으로, 일평균 1만3484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4790명, 서울 3963명, 인천 1021명, 부산 719명, 경남 665명, 충남 636명, 전남 539명, 대전 490명, 전북 483명, 대구 480명 충북 392명, 경북 388명, 광주 382명, 강원 349명, 울산 199명, 세종 124명이다.

사망자는 10명이 발생했고 재원 위중증 환자는 137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349명이 나왔다.

시군별로는 춘천 74명, 원주 97명, 강릉 50명, 동해 46명, 태백 5명, 속초 14명, 삼척 9명, 홍천 11명, 횡성 3명, 영월 7명, 평창 0명, 정선 8명, 철원 5명, 화천 10명, 양구 2명, 인제 5명, 고성 0명, 양양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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