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물류 인력 확보 본격화…수원·대구서 채용박람회 스타트

김동욱 기자 2026. 3. 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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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배송 확대에 인력 수요 증가…현장·관리직 ‘원스톱 채용’ 진행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2026년 첫 채용박람회에 나선다. CFS는 오는 24일과 26일 각각 수원과 대구에서 채용 행사를 개최하고 현장물류사원 및 물류관리자 모집을 본격화한다.(쿠팡 제공)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올해 첫 채용박람회를 열고 물류 인력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비스 확장에 따른 물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채용 행보다.

CFS는 오는 24일과 26일 각각 수원과 대구에서 채용 행사를 개최하고 현장 물류사원과 물류관리자 등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24일에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소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광주, 곤지암, 동탄, 마장, 시흥, 안성, 용인, 이천, 평택 등 수도권 남부를 중심으로 약 20여 개 풀필먼트센터가 참여해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이어 26일에는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영남권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구 행사는 쿠팡의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로켓프레시’ 확대에 따른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경산 지역 5개 풀필먼트센터가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입고·출고·재고 및 반품 검수 등 현장 물류업무부터 지게차 운행, 물류 현장관리자까지 다양하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취업 상담부터 현장 면접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원스톱 채용’ 방식으로 운영돼 구직자 편의성을 높였다. 현장에서는 경품 이벤트 등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지원자는 사람인, 잡코리아, 알바몬, 알바천국 등 주요 채용 플랫폼을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지원도 할 수 있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2026년 첫 채용박람회를 수원과 대구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청년 인재를 포함한 다양한 구직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채용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FS는 임직원 복지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셔틀버스를 통한 출퇴근 지원을 비롯해 쿠팡 캐시백, 임직원 및 직계가족 대상 실손보험 무료 가입, 사이버대학교 학업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근무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