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토이스토리 찢은 패션…이 정도면 우디보다 귀여워요

안유진이 완벽하게 소화한 ‘토이스토리’ 컨셉룩은 마치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듯한 귀여움 그 자체였어요.
전체적인 룩은 밝은 데님 오버올에 시스루 레이스 블라우스를 매치해 소녀스러움과 빈티지한 무드를 동시에 담아냈고요.
트윈 브레이드 헤어스타일과 함께 쓴 카우보이 햇은 그녀만의 장난기 가득한 무드를 살려주었어요.
포인트로 더해진 빨간 반다나와 통굽 부츠는 토이스토리의 우디 캐릭터를 연상시키며 콘셉트를 더 탄탄하게 만들어줬고요.
자연광 아래에서 찍은 전신샷은 유쾌하면서도 키치한 감성이 살아 있어요.
캐릭터 소품과의 조화도 센스 있게 연출돼 브랜드 캠페인 룩으로도 손색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