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르키예 도로청 MOU 체결
이재명 대통령이 튀르키예 국빈 방문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KIND를 튀르키예 도로청 KGM과 직접 연결하며 도로 인프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MOU는 튀르키예 북부 마르마라 지역 고속도로 확장 사업을 타깃으로 하며 전체 규모 2조1000억원에 달하는 대형 PPP 프로젝트 참여 기반을 마련했다. 대통령실은 에르도안 대통령과의 103분 정상회담에서 차낙칼레 대교 유라시아 해저터널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도로 분야 모범 협력을 강조했다. 양국은 기술 재무 법률 조사부터 투자자 모집 프로젝트 구조화 재원 조달 AI 디지털 운영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공동 추진하기로 명문화했다. 이 합의는 방산 원전 성과와 함께 순방의 숨겨진 대박으로 평가받는다.

마르마라 고속도로 확장사업
북부 마르마라 고속도로는 이스탄불을 중심으로 유럽과 중앙아시아를 잇는 튀르키예 핵심 물류축으로 연장 150km 이상 신설과 기존 구간 4차선 확장으로 총 사업비 2조1000억원이 투입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설계와 토목 공사 운영권을 중점으로 참여하며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등 빅4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할 전망이다. PPP 방식으로 시공 후 20년 이상 톨게이트 운영 유지보수 권한을 확보해 안정적 수익 흐름을 보장한다. 튀르키예 도로청이 발주하는 추가 PPP 프로젝트에도 한국 기업 우선 참여가 약속되며 제3국 중동 유라시아 공동 진출 기반도 마련됐다. 이 사업은 단순 수주를 넘어 유라시아 인프라 허브 진입의 교두보 역할을 한다.

대형건설사 중소 협력망 연동
마르마라 사업 참여로 현대 대우 삼성 등 대형사는 콘크리트 아스팔트 교량 터널 공정에서 수천억원 규모 일감을 나눠 갖는다. 동시에 포스코건설 두산중공업 현대엔지니어링 등 전문 업체와 300여개 중소 협력사가 아스팔트 포장 도로 표지 안전 설비 전자 결제 시스템 분야에서 연쇄 효과를 누린다. 한국도로공사는 과거 이라크 쿠웨이트 사우디 도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 도로 기술을 이전하며 현지화율을 높인다. 사업 기간 5년 시공과 20년 운영으로 총 25년 장기 수익 구조가 형성되며 연간 운영 수익만 1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이러한 밸류체인은 국내 건설 경기 침체 속 해외 안정 수입원으로 자리 잡는다.

PPP 운영 장기 수익 구조
PPP 민관합작 방식은 시공 완료 후 톨게이트 운영권과 유지관리 계약을 한국 컨소시엄에 부여해 초기 투자 회수 후 순수익 창출 기간을 연장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BS광주대구 운영 경험을 튀르키예에 적용하며 교통량 예측 빅데이터 분석 AI 신호 제어 시스템을 도입한다. 마르마라 구간은 일일 차량 20만대 통행으로 톨 수입이 안정적이며 겨울 제설 여름 도색 유지 비용도 한국 기술로 절감된다. 이 구조는 사업비 2조1000억원 중 40% 운영 수익으로 충당되며 총 수익 3조원 이상을 예상한다. 튀르키예 정부는 재정 부담 없이 인프라 확충을 달성하고 한국은 기술 입증으로 후속 프로젝트를 독식한다.

유라시아 인프라 시장 교두보
마르마라 사업 성공은 튀르키예를 거점으로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카스피해 횡단 도로 프로젝트로 확대된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제3국 PPP 공동 발굴을 명문화하며 카자흐 고속도로 1조원 규모 사업에 이미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기존 차낙칼레 대교 1조5000억원 유라시아 터널 6000억원 성공이 신뢰 기반이며 이번 MOU로 유럽연합 교통망 TEN-T 연결 사업에도 진입한다. 한국 건설사는 중동 사우디 네옴시티 터키-이란 가스관 도로 연계 프로젝트까지 영역을 넓히며 연간 해외 수주 10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튀르키예의 지정학적 위치가 한국 인프라의 유라시아 진출을 가속화한다.

기술 이전과 산업 신뢰도 향상
한국의 스마트 도로 기술이 튀르키예에 이전되며 BIM 빌딩정보모델링과 ITS 지능교통시스템이 표준화된다. 한국도로공사는 터널 환기 제어와 교량 모니터링 센서망을 현지화하며 50개 중소기업 기술 수출을 지원한다. 마르마라 사업은 한국 인프라의 내구성과 운영 효율성을 국제적으로 재입증하며 아프리카 모로코 에티오피아 에어로트레인 프로젝트 입찰 경쟁력을 높인다. 대통령실은 경제공동위원회 재개를 통해 사업 이행을 감독하며 양국 무역액 400억달러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러한 기술 축적은 국내 도로 노후화 대응과 해외 수출 동시 해결책이 된다.

인프라 협력 지속 확대하자
이재명 대통령의 튀르키예 순방은 2조1000억원 마르마라 고속도로를 필두로 수조원 규모 PPP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 방산 원전과 연계된 도로 인프라 MOU가 유라시아 시장 진입을 가속화한다. 대형사 중소 협력망이 장기 수익 구조를 만든다. 한국 건설의 글로벌 위상이 공고해진다. 인프라 동맹으로 경제 성장을 이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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