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딸' 서동주, 재혼 늦어진 이유 있었다…"죄송한 마음이 커"

김유표 2026. 2. 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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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동주(43)가 난임 사실을 밝히며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지난 12일 자신의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을 통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연자에게 위로를 전하며 자신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영상에서 서동주는 "과거 2년, 그리고 지금까지 2년, 총 4년 정도 임신을 시도해왔다"며 오랜 시간 이어진 난임 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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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난임 고백 "계속 시도 중, 정신 건강 관리 중요"

방송인 서동주(43)가 난임 사실을 밝히며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지난 12일 자신의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을 통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연자에게 위로를 전하며 자신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영상에서 서동주는 "과거 2년, 그리고 지금까지 2년, 총 4년 정도 임신을 시도해왔다"며 오랜 시간 이어진 난임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제가 이혼 후 바로 재혼한 줄 아는 분들도 있는데, 재혼까지 10년이 걸렸다"며 "그 긴 시간 동안 결혼을 하지 않은 데는 이유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난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사람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현남편에게도 '아이를 가질 수 없을 지도 모른다'고 미리 고지했다고 덧붙였다. 

또 서동주는 "남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시어머니께도 이 사실을 알리라고 했다. 손주를 얼마나 바라시겠나. 그 기회를 빼앗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컸다. 그래서 연애 전에 이런 이야기를 모두 나눴다"고 덧붙였다. 그는 "난임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암 환자에 준하는 수준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우울감과 고립감을 겪는 분들이 많다"고 공감했다.

이어 "예전에 (임신을) 2년간 시도했고, 현재도 2년째다. 제 주변에도 3년, 7년, 8년씩 노력하는 분들이 있다. 장기전이 될 수 있는 만큼 정신 건강을 지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겸 방송인 故 서세원, 서정희의 딸이다. 그는 지난 2010년 중매로 만난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6월 네 살 연하의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와 재혼했다.

사진=MHN DB,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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