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종교학교서 폭탄 터져 학생 등 15명 사망 2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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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북부 사만간주의 한 종교학교에서 30일 폭발이 일어나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했다고 한 아프간 관리가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이날 오후 1시(현지시간) 카불에서 북쪽으로 215㎞ 떨어진 아이바크의 종교학교에서 폭발이 일어나 15명이 사망하고 2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일부는 위독하다고 말했다.
한편 압둘 나피 타코르 내무부 대변인은 사만간 지방에서 발생한 종교학교 폭발로 10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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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바크(아프가니스탄)=신화/뉴시스]유세진 기자 = 아프가니스탄 북부 사만간주의 한 종교학교에서 30일 폭발이 일어나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했다고 한 아프간 관리가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이날 오후 1시(현지시간) 카불에서 북쪽으로 215㎞ 떨어진 아이바크의 종교학교에서 폭발이 일어나 15명이 사망하고 2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일부는 위독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폭발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압둘 나피 타코르 내무부 대변인은 사만간 지방에서 발생한 종교학교 폭발로 10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폭발에 대한 책임을 주장하는 단체나 개인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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