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신소양체육공원, 분홍빛 물결과 황금빛 꽃길이 만나는 가을 여행지”
솜사탕 같은 분홍빛, 핑크뮬리의 시작

경남 합천군에 위치한 신소양체육공원 가을마다 여행자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대표적인 핑크뮬리 명소입니다.
핑크뮬리는 ‘분홍쥐꼬리새’라고도 불리는데, 가까이에서 보면 마치 솜사탕처럼 몽글몽글 피어오른 듯한 모습이 참 사랑스럽습니다. 군락지 안으로 발을 들이면 별다른 연출 없이도 사진 한 장이 곧 작품이 되며, 빛의 각도에 따라 은은한 분홍빛에서 황금빛까지 다양한 색감으로 변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현재(9월 19일 기준) 공원 내 메인 군락지는 아직 푸른빛이 남아 있지만, 예년 개화 패턴에 따르면 9월 말 50% 개화, 10월 10일 전후 절정을 맞을 전망입니다. 추석 연휴 이후 본격적으로 붉은빛 파도가 일렁이는 장관을 만나실 수 있겠지요.
꽃길이 이어지는 가을의 정원

신소양체육공원의 매력은 핑크뮬리만이 아닙니다. 산책로 곳곳에는 가우라꽃, 구절초, 코스모스가 반겨주며, 마치 작은 정원 박람회에 온 듯 다채로운 색감으로 발걸음을 즐겁게 합니다. 꽃 속에 묻혀 걷다 보면 눈이 호강하고, 마음도 절로 차분해집니다.
핑크뮬리 동산을 지나 메타세쿼이아 산책로를 따라 10분 정도 내려오면, 징검다리 건너로 또 하나의 가을 정원이 펼쳐집니다. 바로 삼각주 초화원인데요. 이곳에는 황금빛으로 물든 황화코스모스가 끝없이 이어져 가을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꽃길 사이사이로 산책로가 나 있어, 마치 황금빛 바다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수변 산책길에서 만나는 여유

삼각주 초화원의 끝자락에는 황강을 끼고 이어지는 수변 산책길이 있습니다. 나 홀로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도 좋고, 나무 그늘에 앉아 황강 물결을 바라보며 잠시 쉬어가기에도 그만입니다. 가을 햇살 아래 반짝이는 강물과 형형색색의 꽃들이 어우러지는 풍경은 일상 속 피로를 풀어주는 최고의 힐링이 됩니다.
축제와 체험, 핑크빛 낭만 더하기

핑크뮬리 축제 10월 12일~10월 27일 핑크마켓 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핑크 화관 만들기 / 핑크 미니 화분 판매 / 개량한복 의상 체험 / 지역민 플리마켓
이외에도 핑크문 오브제, 인형 소품 포토존, 그늘막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용 정보

📍 위치: 경상남도 합천군 영창리 898
🕒 개방시간: 24시간 자유 관람 (낮과 노을 시간대 추천)
🚗 주차: 무료
🎟 입장료: 무료
🌸 개화 시기: 9월 말 약 50% 개화, 10월 10일 전후 절정
주변 여행지 추천
핑크빛과 황금빛 꽃길을 즐겼다면, 인근 명소와 함께 묶어 하루 코스로 즐기기 좋습니다.
영상테마파크: 드라마·영화 촬영지
해인사: 팔만대장경의 천년고찰
황매산 군립공원: 가을 억새 군락지로 유명

깊어가는 가을, 합천 신소양체육공원은 핑크빛 몽환적인 풍경과 황금빛 꽃바다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으로 변모합니다.
핑크뮬리와 황화코스모스가 동시에 펼쳐지는 이곳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올가을만의 감성을 담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 “분홍빛 솜사탕 같은 핑크뮬리와 황금빛 코스모스가 기다리는 합천 신소양체육공원, 지금이 가장 빛나는 계절입니다.”

Copyright © 여행 숙소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