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산다라박 “앙코르 콘서트는 더 큰 곳에서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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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이 앙코르 콘서트를 예고했다.
지난 5일 오후 6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이 개최됐다.
한편 2NE1은 이번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9개 도시 15회차에 달하는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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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6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이 개최됐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간 진행되는 서울 공연은 시야 제한석까지 단숨에 매진되며 여전한 2NE1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공연 말미 씨엘이 “뜻 깊은 날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하자, 산다라박은 “여기(올림픽홀)가 저희 첫 콘서트를 했던 곳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저희 팬들 마음고생이 많았는데 오래 기다려줘서 고맙다”면서 “2NE1 활동 당시의 기억이 떠오른다. 앞으로 무대도 각오하라. 씨엘이 무대로 죽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공민지는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며 예전에 같이 일했던 분들을 다시 만났다. 언니들 사랑하고, 블랙잭(2NE1 팬덤명) 사랑한다”라고 했고, 박봄 역시 “여러분들과 함께해서 행복하다. 멤버들에게도 고맙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산다라박은 “이번 공연이 티켓 대란이라 못 오신 분들이 많지 않나. 그래서 앙코르 콘서트를 꼭 해야 될 것 같다. 조금 더 큰 공연장에서”라고 말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산다라박의 말에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당황스러워 한 씨엘은 “오늘 저희에게 좋은 에너지 주신 만큼, 좋은 기억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NE1은 이번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9개 도시 15회차에 달하는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이들은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로 발걸음을 옮겨 보다 많은 글로벌 팬들과 교감할 계획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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