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요 27득점 폭발' LG, 적진서 싹쓸이 2연승...창단 첫 챔피언 등극 84.6% 확보

금윤호 기자 2025. 5. 7. 22: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창원 LG가 적진에서 2연승을 거두고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 확률을 바짝 끌어올렸다.

LG는 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서울 SK를 76-71로 제압했다.

SK는 고메즈 델 리아노가 19득점을 올리며 깜짝 활약하고 자밀 워니도 17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 김선형도 10득점을 넣는 등 분전했지만 LG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 LG 선수들

(MHN 금윤호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가 적진에서 2연승을 거두고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 확률을 바짝 끌어올렸다.

LG는 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서울 SK를 76-71로 제압했다.

이로써 LG는 1997년 KBL 참가 후 창단 처음으로 챔피언 등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역대 챔피언결정전 1, 2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은 84.6%(11/13회)에 이른다.

반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 조기 우승을 확보했던 SK는 안방에서 진행된 두 경기를 모두 내주면서 부담을 안게 됐다. 두 팀은 창원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3, 4차전을 펼친다.

이날 LG는 칼 타마요가 27득점을 올리며 두 경기 연속 20점 이상을 기록하며 연승을 이끌었고, 유기상(14점)과 허일영(12점)도 힘을 보탰다.

SK는 고메즈 델 리아노가 19득점을 올리며 깜짝 활약하고 자밀 워니도 17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 김선형도 10득점을 넣는 등 분전했지만 LG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창원 LG 칼 타마요

경기 초반 팽팽한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SK는 이른 시간 안영준이 파울 3개를 범하면서 악재를 맞았다. 

LG는 타마요가 골밑과 외곽을 넘나들며 득점을 터뜨렸고, 양준석과 유기상의 3점포로 점수 차를 벌렸다. SK는 워니가 살아나면서 따라붙었지만 LG가 19-15로 1쿼터를 앞섰다.

SK는 2쿼터 들어 1차전에 뛰지 않았던 고메즈가 7분 31분초만 소화하고도 7득점을 올리면서 34-33 역전에 성공하며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LG는 3쿼터가 되자 빠른 패스를 통해 SK 수비를 허물었고, 허일영이 맹활약하면서 53-45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LG는 4쿼터에 9점 차로 달아났다 SK의 고메즈가 연달아 3점슛을 꽂아넣으면서 1점 차로 쫓기기도 했다. 하지만 LG는 타마요의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킨 데 이어 경기 막판 유기상의 자유투까지 들어가면서 승기를 굳혔다.

 

사진=KBL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