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차세대 펠티에 냉각기술’ 공학 노벨상 받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미국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와 협력해 연구한 냉각 기술이 세계적 권위의 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과연구소와 산학협력으로 공동 진행한 '차세대 펠티에(펠티어) 냉각 기술' 연구가 미국 R&D 월드 매거진이 주관하는 '2025 연구개발(R&D) 100 어워드'의 100대 혁신 기술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R&D 100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의 상으로 '산학 혁신의 오스카상' '공학의 노벨상' 등으로 불린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美존스홉킨스대와 협력, 냉매 없애

삼성전자는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과연구소와 산학협력으로 공동 진행한 ‘차세대 펠티에(펠티어) 냉각 기술’ 연구가 미국 R&D 월드 매거진이 주관하는 ‘2025 연구개발(R&D) 100 어워드’의 100대 혁신 기술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펠티어 냉각은 냉매 없이 전기만으로 열 흐름을 정밀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가전, 반도체, 의료기기,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존의 냉장고는 기체 상태의 냉매를 압축해 액체로 만들고 이를 다시 증발시켜 주변의 열을 흡수, 방출하는 방식으로 내부 온도를 낮췄다. 반면 펠티어 냉각은 반도체 소자에 전기를 보내 한쪽 면은 차가워지고 다른 면은 뜨거워지는 효과를 활용해 온도를 낮춘다. 연구팀은 새로 개발한 펠티어 냉각 기술의 냉각 효율이 기존 냉매 대비 약 75%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R&D 100 어워드는 매년 과학기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가장 혁신적인 100대 과학기술에 주는 상으로 1963년 제정됐다. 삼성전자는 “R&D 100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의 상으로 ‘산학 혁신의 오스카상’ ‘공학의 노벨상’ 등으로 불린다”고 했다.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진짜 사장 나와” 車-조선-철 하청노조, 원청에 교섭요구…GM 철수 시사
- [천광암 칼럼]“너무 이른 사면” 온몸으로 웅변 나선 조국
- [사설]한일 뒷걸음질 막은 李-이시바… 과거사 ‘반 컵’도 마저 채우길
- [사설]61세 이상 범죄 20대 첫 추월… ‘개인 일탈’ 문제로만 봐선 안돼
- 내란특검 “한덕수, 계엄 절차적 정당성 갖추려 국무회의 소집 건의”
-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한미 정상회담에 재계 총수 총출동
- ‘與 입법 독주’ 정청래 “이것이 민생” 송언석 “헌법소원도 검토”
- [횡설수설/신광영]트럼프 비판한 옛 참모들 하나둘 수사대상에
- ‘尹 영장 발부’ 판사 두고 “타격하자” 메시지… 보수 유튜버 휴대전화서 나와
- 조국 만난 文 “초심 잃지 말라”…조국 “깊게 새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