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오픈 준비를 하던 중 

동생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셨다고

의료붕괴시대라 절망했지만 다행히 몇가지 검사후 수술에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엠뷸런스가 응급실앞에 도착 하기 전까지 주마등 처럼 아버지와 함깨 했던 날들과 최악의 상황과 최고의 상황, 보험의 여부, 어제 꿈내용, 아버지가 안 계신다면 앞으로 어떻게야 하지 ,난 아무것고 해드린것도 없는데  

이런 생각을하다가 차에서 내리는 아버지는

의식이 없고 생각했던것보다 야윈 몸 살짝 벌어진 입

전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게 없다는 무력감으로 그냥 바라만 볼 뿐..

시간이 좀 지난 후 약하게 의식을 찾았고 피가 뇌를 누르고ㅜ있어서 인지 왼쪽의 마비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누구든지 감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6시간의 수술을 진행중입니다. 

아버지가 힘든 시간 잘 이겨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