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61세 맞아? 초근접 얼빡샷도 굴욕 없는 미모 [DA★]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2024. 10. 15.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서정희가 초근접 셀카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뽐냈다.

서정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인 버킨. 그녀의 뱅 머리가 유행했던 적이 있죠. '70년대 버킨뱅은 시대의 상징적인 아이콘'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사진출처=서정희sns
사진출처=서정희sns
사진출처=서정희sns
사진출처=서정희sns
방송인 서정희가 초근접 셀카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뽐냈다.

서정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인 버킨. 그녀의 뱅 머리가 유행했던 적이 있죠. ‘70년대 버킨뱅은 시대의 상징적인 아이콘’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제인 버킨에게 영감을 받은 나는 늘 머릿속에 버킨의 헤어가 각인되었구요~ 쇄골을 덮는 긴 머리카락에 풀 프렌치 뱅이 특징이죠. 그녀는 고르지 않고 레이어드 된 컷과 가는 모발 헝클어져도 예쁜 그런 모발을 가지고 있죠. 너무 부러웠죠. 저는 머리색도 모발도 다르지만 그냥 길렀어요. 긴 머리가 좋아서.. 감히 흉내는 못 내지만 늘 긴 머리를 좋아했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정희는 “근데 한동안 길렀던 머리를 유방암 투병으로 싹둑 자르고 급기야 밀어버리기까지? 제 머리통을 보며 한동안 슬펐죠. 그런데 어느새 길렀네요. 지금 뱅을 하는 이유는? 흰머리 때문이에요. 시스루 뱅은 못해요. 흰머리가 보여서. 흰머리가 조금이라도 덜 보이게 해야 하거든요. 염색시간을 더 벌어야 하니까요. 다행히 머리숱이 많아 뱅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해요”라며 암 투병을 언급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뱅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이다. 초근접 셀카에도 굴욕 없는 완벽한 미모를 자랑한 서정희는 61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2022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 후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현재 6세 연하 건축가 김태현 씨와 결혼을 전제로 공개열애 중이다.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