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주택가서 마약 투약하다 119에 신고한 남성, 경찰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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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는 홀로 마약을 투약한 30대 남성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새벽 2시쯤 관악구의 한 주택가에서 던지기 수법으로 구입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남성은 몸에 이상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가 소방의 공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한 뒤 귀가 조치했으며,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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