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스타이자 국민 첫사랑으로 사랑받았던
배우 최지우가 최근 예능에서 늦깎이
육아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나면에
‘틈 친구’로 출연한 최지우는, 만 5세
딸을 키우고 있는 46세 출산 엄마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그는 “한창 엄마를 많이 찾고 손이 많이
갈 때다”라며, “지금은 말도 통하고
감정을 표현하니까 데리고 다니기 딱 좋은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최지우는 “엄마들과의 관계가 중요해서
만나야 한다. 그런데 늦게 낳았잖아요.
어쩔 수 없어… 너무 힘들지만 열심히
쫓아다닌다”라며 웃픈 현실을 전했습니다.
유재석이 “그럼 그 엄마들이 거의
동생이겠네요?”라고 묻자,
최지우는 “동생 정도가 아니라,
스무 살 차이야!”라고 털어놔 출연진을
폭소케 했습니다.


90년대생 엄마들 사이에서 70년대생
엄마로 육아 전선에 뛰어든 최지우는,
당당하고도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그녀는 또 “아이에게 유튜브를 보여주지 않는다. 식사할 때는 누구도 휴대폰을 하지 않는
것이 가족의 철칙”이라며 육아 철학도
전했습니다.
그는 “요즘 아이들은 처음 접하는
정보의 질과 양이 달라서 정말 빨리 성장한다”며 유재석과도 육아 공감 토크를 나눴습니다.
출처 최지우 인스타, 이미지 내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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