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라,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 론칭 … 사전예약 55만 명 돌파

이동근 2024. 5. 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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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자회사 트리플라는 8일, 모바일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를 국내·외 론칭했다.

트리플라 이아로 리드 기획자는 "이번 게임은 고양이들이 사업을 운영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스낵바를 운영하던 고양이들이 이제는 사무실을 설계하고 운영하며 사업을 키워가는 과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힐링이 될 것"이라며, "작은 부분까지 신경 써서 개발한 게임인 만큼 고양이 스낵바 못지않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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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고양이 키우기' 메인 이미지. 이미지 제공 : 넵튠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넵튠 자회사 트리플라는 8일, 모바일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를 국내·외 론칭했다.

이 게임은 비어 있는 공간에 다양한 사무실을 꾸미고 고양이 직원들을 관리하며 사업을 성장시키는 내용으로, 효과적인 관리와 전략을 통해 세계적인 사업 제국을 건설해 최고의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기업들과 계약을 맺고 각각의 사무실 인테리어 업그레이드 및 확장을 통해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으며, 쾌적한 사무실 환경 조성으로 고양이 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생산성 향상으로 이끌어야 한다.

방치형 생산 방식을 가미해 플레이어가 오프라인일 때도 수익이 발생하며, 이를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이 게임은 트리플라의 전작 '고양이 스낵바'의 IP(지식재산권)를 계승하는 두 번째 타이틀이다. 고양이스낵바는 2023년 1월 글로벌 출시돼 서비스 1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3000만 회를 돌파한 바 있으며, 지난해 26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거두기도 했다.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는 론칭 전 사전예약 단계에서 누적 55만 명 이상 예약자를 확보했다. 이는 고양이스낵바의 사전예약자에 비해 약 2배 가량 높은 수치다.

트리플라 이아로 리드 기획자는 "이번 게임은 고양이들이 사업을 운영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스낵바를 운영하던 고양이들이 이제는 사무실을 설계하고 운영하며 사업을 키워가는 과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힐링이 될 것"이라며, "작은 부분까지 신경 써서 개발한 게임인 만큼 고양이 스낵바 못지않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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