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가면 무조건 집어 오세요” 살림 고수들이 극찬한 가성비 아이템 6가지

살림이 쉬워지는 다이소 추천템 BEST 6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집안 곳곳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청소를 시작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봄철 대청소는 어떤 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청소의 효율이 달라진다.

최근에는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집 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가성비 아이템’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다이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생활용품들은 저렴한 가격 대비 높은 실용성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집 안 곳곳의 숨은 틈새를 활용하고, 어수선한 물건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살림템 6가지를 살펴보자.

1. 다용도 철제 창틀 선반 (품번: 1069695)

집안에서 가장 활용하기 어려운 곳 중 하나가 바로 창틀이다. 하지만, 다용도 철제 창틀 선반을 이용하면 이곳을 훌륭한 수납장으로 바꿀 수 있다. 드릴이나 나사 없이 그저 창틀에 툭 걸어주기만 하면 되는 무타공 방식이라, 벽에 구멍을 뚫기 어려운 전세나 월세 거주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비슷한 제품을 찾으려면 만 원에 가까운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다이소에서는 단돈 3000원이면 구매할 수 있다.

선반을 설치한 후에도 창문을 여닫는 데 전혀 방해가 되지 않고, 화분이나 자주 사용하는 소품들을 올려두기에도 충분하다. 철제 소재로 제작됐기 때문에 자석 고리를 붙여서 사용하면 수납할 수 있는 양이 더 늘어난다. 주방 창틀에 설치해 양념통을 올려두거나 베란다에 수납할 때도 요긴하게 쓰인다.

2. 길이 조절 정리함 (품번: 1059316)

서랍 안이 늘 뒤섞여서 고민인 사람들에게는 길이 조절 정리함이 제격이다. 이 제품은 이름 그대로 사용자가 원하는 길이에 맞춰 본체의 길이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고정형 정리함은 서랍 크기와 맞지 않아 남는 공간이 생기지만, 이 제품은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맞춤 제작 가구 같은 일체감을 준다.

내부에는 세 개의 칸막이가 포함돼 있어, 수납하려는 물건 크기에 따라 구획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 하단부에는 실리콘 패드가 부착돼 있어 서랍을 열고 닫을 때 정리함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해 준다. 욕실장에서 자잘한 화장품을 분류하거나 사무실 책상 서랍에서 필기구를 정리할 때 유용하다.

3. 사이드 원형 선반 (품번: 1067959)

침대 옆에 리모컨이나 안경을 둘 마땅한 공간이 없다면, 사이드 원형 선반을 눈여겨볼 만하다. 철제 다리와 플라스틱 트레이로 구성된 이 제품은 50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차분한 베이지 컬러가 적용돼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우러지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다리를 접어서 틈새에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상단의 원형 트레이는 다리에서 분리할 수 있어 간식을 먹거나 혼자 식사를 할 때 쟁반처럼 들고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플라스틱 소재라 무게가 가벼워 집안 곳곳으로 옮겨 다니며 사용하기 좋고, 소파 옆에 두고 컵이나 책을 올려두는 보조 테이블로 써도 손색이 없다.

4. 집단장 미니 먼지떨이 (품번: 1070749)

구석의 오염을 제거하는 데는 미니 먼지떨이 3종 세트가 효과적이다. 극세사 브러시 두 개와 곡선 브러시 한 개가 1000원에 제공돼, 가성비 면에서 압도적이다. 키보드 사이사이의 먼지나 가전제품의 좁은 틈을 닦아낼 때 스크래치 걱정 없이 부드럽게 청소할 수 있다. 브러시의 반대편은 딱딱한 스크래퍼 형태로 제작돼, 눌러붙은 이물질을 긁어내는 데도 유용하다.

특히 곡선형 브러시는 탄탄한 모가 아래부터 옆면까지 이어져 있어 싱크대 배수구나 욕실 하수구 안쪽처럼 손이 닿기 힘든 곳을 닦을 때 편하다. 창틀에 쌓인 묵은 먼지를 털어낼 때도 브러시의 각도가 잘 맞아떨어져 힘을 들이지 않고도 청소할 수 있다.

5. 동구밭 세탁조 크리너 (품번: 1043994)

봄철 두꺼운 겨울옷을 정리하기 전 세탁기를 청소하고 싶다면, 동구밭에서 만든 세탁조 크리너가 좋은 대안이다. 친환경 제품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답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1000원에 10개의 알약이 들어있어 가성비가 뛰어나다. 가루나 액체 타입보다 보관하기 편하고,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는 장점도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세탁조에 알약 두세 개를 넣고, 40도에서 60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채운 뒤 90분 정도 때를 불려주면 된다. 그 후 표준 코스나 통세척 모드로 작동시키면, 세탁기 내부의 오염물이 말끔히 사라진다.

6. 타월 걸이 거치 선반 (품번: 1029343)

욕실 수납공간이 부족하다면, 타월 걸이 거치 선반을 활용해 보자. 이 제품은 기존에 설치된 수건걸이 위에 그냥 얹어주기만 하면 되는 신개념 수납 도구다. 접착제나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설치가 빠르고 수건걸이 본연의 기능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철제 와이어로 되어 있어 물이 고이지 않아 곰팡이나 물때 걱정이 적고, 자석을 활용해 작은 소품들을 붙여둘 수도 있다. 선반 위에는 디퓨저나 화장품 혹은 샤워 후 바로 발라야 하는 로션 등을 올려두기에 좋다. 양쪽 옆면에는 후크가 달려 있어 머리끈이나 샤워 타월을 걸어두는 용도로도 활용 가능하다.

패키지에 동봉된 폼 테이프를 부착하면 선반이 흔들리지 않게 고정할 수 있고, 수건걸이에 생길 수 있는 흠집도 방지할 수 있다. 좁은 화장실을 더 넓게 쓰고 싶은 이들에게 필수적인 아이템이다.

성공적인 집 안 정리를 위해서는 무조건 비싼 가구를 들이는 것보다, 용도에 맞는 소품을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공간 활용도와 정리 효율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좁은 창틀이나 수건걸이 위처럼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공간을 발견하고, 전용 도구를 활용해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집안의 쾌적함은 눈에 띄게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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