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서 드레스 3벌 입은 이승기 아내 이다인
열애 사실과 결혼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큰 화제를 일으켰던 이승기와 이다인 커플.
지난 4월 7일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의 결혼식은 유재석, 강호동을 비롯한 톱스타들과 이순재, 김수미, 김용건 등의 원로배우들 역시 대거 참석해 또 한 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부라고 하지요. 이다인은 결혼식 당일 신부대기실과 본식, 2부에서 모두 다른 디자인의 드레스 총 3벌을 입어 이목을 끌었습니다.
먼저 신부대기실에서 입고 있었던 오프숄더 드레스는 뉴욕 3대 디자이너 브랜드인 파니나토네의 제품이며, 수천만 원 대를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본식과 2부에서 입은 드레스는 베르타의 제품이며 본식에서 입은 화려한 비즈 장식이 도드라지는 해당 드레스는 대여비만 1천만 원에 달하며, 2부에서 입은 시스루 풍 드레스는 뮤즈 바이 베르타 라인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다인이 결혼식 당일 착용한 크고 화려한 티아라 역시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는 LA에 있는 이다인의 지인이 직접 만들어서 선물해준 것으로 결혼식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5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되었으며,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마치고 부부가 되었는데요.
이승기는 투어 콘서트로, 이다인은 드라마 '연인' 촬영으로 바쁜 관계로 별도의 신혼여행 없이 둘 다 본업으로 바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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