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입안에서 잠든 고양이…

전 세계를 웃게 만든 ‘믿음의 순간’
세상에는 특별한 우정이 많지만, 이만큼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순간이 또 있을까?
독일셰퍼드 ‘부타(Butta)’와 아기 고양이 ‘벨라(Bella)’는 서로를 가족처럼 따르는 단짝이다. 그런데 최근, 이 둘의 관계를 증명하는 놀라운 장면이 SNS에 올라와 사람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butta.bella - instagram

바로 — 벨라가 부타의 입 안에 얼굴을 넣은 채 잠들어버린 것!
차 안에서 한참 장난치던 둘은 곧이어 나란히 쉬기 시작했고, 보호자인 가브리엘은 믿기 어려운 모습을 보게 됐다. 거대한 부타의 입 안에 얼굴을 파묻고 편안히 잠든 벨라. 부타는 그런 벨라를 다치지 않게 조심스레 감싸 안은 채 미동도 하지 않았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그 사진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남겼다.작은 고양이가 가장 약한 자세로 깊이 잠들었다는 건 — 그만큼 상대를 믿는다는 뜻이기 때문.
벨라는 구조되어 입양된 뒤 처음 만난 강아지에게서 따뜻한 안식처를 찾았고, 부타 역시 작은 친구를 가족처럼 받아들였다. 이 둘의 모습은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말해준다.

우정은 종을 가리지 않는다.
그리고 때때로, 그 모습은 상상보다 훨씬 더 귀엽고 특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