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잘생겼어... 나보다 아까워"…조보아가 꽁꽁 숨긴 남편의 정체에 네티즌들 "이럴 줄

깜짝 결혼 발표 후
최초로 공개된 남편 자랑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드라마 '탄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조보아(33)가 결혼 후 처음으로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해 10월 전격적으로 결혼을 발표했던 조보아는 최근 인터뷰에서 "남편은 내 눈에는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다"며 "남편이 오히려 나보다 아깝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데뷔 이후 단 한 번의 열애설도 없었던 그녀가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리며 비연예인 남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던 상황. 그녀가 꽁꽁 숨겨왔던 남편에 대한 이야기는 무엇일까?

조보아의 비연예인 남편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남편은 일반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이라며 "결혼 후 느껴지는 안정감이 가장 좋다"고 털어놨다. 특히 조보아는 "결혼 전과 후가 이렇게 달라질 줄 몰랐다"며 "마음에서 오는 안정과 편안함이 있는 거 같다"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자랑했다. 이처럼 연예인과 비연예인의 결혼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들은 어떻게 만나게 되었을까?

어떻게 철저히 비밀 연애를 유지했을까?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조보아는 데뷔 이후 단 한 번의 열애설조차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연예계에서 연애를 한다는 것 자체가 조심스러웠다"며 "그래서 연애를 숨기게 됐고, 그것이 습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남자 배우들과 친하게 지내다가도 오해를 살까봐 거리를 두게 됐다"며 "단순히 하트 이모티콘을 보냈는데도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연예계 내 이성 교제의 어려움을 전했다. 그렇다면 남편과는 어떻게 만나게 되었을까?

결혼 후 달라진 삶, 연기에도 도움이 됐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조보아는 결혼 후 첫 작품으로 넷플릭스 '탄금'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결혼 후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연기에 임할 수 있었다"며 "이전보다 감정 표현이 더 풍부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욱과의 러브신에 대해 남편의 반응을 묻자 "혼자도 봤고, 공개되고 나서는 같이 한 번 더 봤다"며 "재미있게 봐줬다"고 답했다. 또한 "모니터만 보고 집중하느라 크게 남편의 반응을 살피지는 못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인과 비연예인의 결혼, 어떤 고민이 있었을까?

자녀 계획부터 신혼여행까지...앞으로의 계획은?

조보아는 자녀 계획에 대해 "있다"고 짧게 답했다. "저는 모토가 엄마, 아빠인 것 같다. 부모님처럼 살고 싶다"며 가족에 대한 소망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아직 결혼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당장은 아니다"라며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신혼여행에 대해서는 "계획을 하고 있지는 않다.

아직은 없다"고 답했는데, 이는 바쁜 촬영 일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조보아가 결혼 후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다른 연예인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조보아의 깜짝 결혼 소식에 많은 연예인 동료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고 한다. 특히 '탄금'에서 호흡을 맞춘 이재욱은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행복한 가정 이루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평소 친분이 있는 여배우들도 SNS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조보아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연예계에서는 잔치 분위기였다고 한다. 조보아는 앞으로도 결혼 생활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더욱 성숙한, 그리고 다양한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은 새로운 출발을 한 그녀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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