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5000원·부모는 공짜"...'서울형 키즈카페' 주말 야외서도 즐긴다

오상헌 기자 2025. 9. 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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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서울형 키즈카페'를 매주 주말 한강, 공원, 광장, 학교 운동장 등 야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형 키즈카페 이용 수요에 맞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실내외 공간에서 주말에 문을 여는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를 새롭게 시작한다고18일 밝혔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를 주말마다 아이와 보호자 모두 즐겁게 찾아갈 수 있는 서울시 대표 놀이공간으로 운영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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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사진=서울시

앞으론 '서울형 키즈카페'를 매주 주말 한강, 공원, 광장, 학교 운동장 등 야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형 키즈카페 이용 수요에 맞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실내외 공간에서 주말에 문을 여는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를 새롭게 시작한다고18일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집 가까이에서 날씨와 미세먼지 상관없이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시가 역점을 두고 조성하는 공공 실내형 키즈카페다. 2022년 5월 1호점(종로구 혜화동) 오픈 이후 현재 서울 전역에서 153곳(시립7, 구립86, 인증제60)이 문을 열었고 이용자는 100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시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연내 총 2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는 '주말특화형' 키즈카페로 일종의 팝업 놀이터다. 토요일인 오는 20일부터 북서울꿈의숲 청운답원, 난지한강공원, 어린이대공원 등 14개 자치구 18개소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강서 양천초 등 2개의 초등학교에서 지역아동을 위한 놀이공간 확대를 위해 학교를 개방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향후 학교시설과 연계된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이 확대될 전망이다.

규모는 최대 500㎡로 기존 실내형 서울형 키즈카페(평균 280㎡)보다 넓다. 신체활동이 가능한 가변형 놀이기구를 배치해 실내형 키즈카페와는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뿐 아니라 양육자가 쉴 수 있는 휴식공간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연 나이 기준 4~9세 아동으로 1회 2시간씩 총 3회차로 운영한다. 이용료는 아동 1인당 5000원이다. 보호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 인원은 각 장소별 놀이공간 면적에 해당하는 정원별로 사전예약 50%, 당일 현장접수 50%를 배정한다. 사전예약은 '우리동네 키움포털' 누리집(https://umppa.seoul.go.kr/icare)에서 할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를 주말마다 아이와 보호자 모두 즐겁게 찾아갈 수 있는 서울시 대표 놀이공간으로 운영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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